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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도 이런 찬사가 없다.."손흥민, EPL 아이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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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선수로 인정받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5-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54점으로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승리의 주역은 손흥민이었다. 이번 경기 손흥민의 출발은 다소 아쉬웠다. 장거리 비행과 A매치 2경기의 영향력 탓인지 몸이 무거워보였다. 전반 39분 손흥민의 반칙으로 나온 프리킥에서 뉴캐슬의 선제골까지 나왔다.

손흥민은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만회했다. 전반 43분 벤 데이비스를 향한 날카로운 크로스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2-1로 앞서가던 후반 9분에는 데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손흥민의 리그 14번째 득점이었다.

경기 후 영국 유명 도박 매체 '윌리엄 힐'은 "손흥민은 EPL에서 84골로 카를로스 테베즈와 동률을 이뤘다. 그는 EPL의 아이콘이 되고 있다"며 극찬을 남겼다.

2015-16시즌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을 때 손흥민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공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손흥민도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를 심각하게 고민할 정도로 힘겨워했지만 다시 한번 부딪히기로 결심했다. 손흥민의 결심은 경기력으로 승화되기 시작했고, 2016-17시즌부터 날아오르기 시작했다.

날아오르기 시작한 뒤로 손흥민은 단 한 번도 추락하지 않았다. 매 시즌 발전을 거듭해왔다. 중간중간 부상도 있었지만 꾸준함은 타의추종을 불허했다. 벌써 6시즌 연속 리그 10골 이상 넣어주고 있다. 이제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EPL 역사에서 48명밖에 없다.

남은 경기 수를 감안하면 손흥민은 3~4골 이상 정도를 더 넣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럴 경우 EPL 역대 득점 순위 40위권 초반 진입도 가능하다. EPL 역사에서 무조건 언급되는 선수인 에덴 아자르, 페르난도 토레스, 데니스 베르캄프를 뛰어넘는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더해 손흥민은 2019-20시즌부터 10골-10도움 고지를 밟기 시작했는데, 이번 시즌도 점차 10골 10도움에 가까워지고 있다. 쉽지는 않겠지만 이번 시즌에도 10골-10도움을 달성하면 EPL 역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 찰칵 세리머니로 만들어낸 스타성까지 갖춘 손흥민에게 EPL의 아이콘이라는 표현은 어색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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