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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아냐?' 2020 1차지명 대폭발→'147km-KKKKK' 역대급 피칭

북기기 0 146 0 0



SSG 랜더스의 에이스는 김광현(34)이다. 그런데 그의 후계자가 마침내 나왔다. 이날 투구만 놓고 보면 김광현에 버금가는 활약이었다.

SSG는 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2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창단 첫 개막 4연승이다.

이날 선발 투수는 오원석이다. 2020년 1차 지명으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2년차이던 지난해 붕괴된 선발진 속 희망의 싹을 틔운 선수가 바로 오원석이다. 그는 4월 22일 삼성전(4⅔이닝 3자책점)을 시작으로 9월까지 선발 한 자리를 채웠다. 33경기 7승6패 평균자책점 5.89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겨우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김원형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오원석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발전된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크로스스탠스를 소폭 조정해 제구력 향상을 꾀했다.

실전에서도 통했다. 이날 오원석은 첫 타자 조용호를 삼진으로 잡으면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리고 위기관리능력도 과시했다. 3회말 볼넷과 내야 안타 2개를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는데, 박병호와 라모스를 연속 삼진처리하며 스스로 불을 껐다. 이어 4회 세 타자 모두 삼진을 잡아 5타자 연속 삼진쇼를 펼쳤다.

5회도 삼자범퇴로 막은 오원석은 6회말 2사에서 라모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장성우의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은 한유섬의 호수비 덕에 피칭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7회 박민호에게 마운드를 넘긴 오원석은 6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마감했다. 직구 36개, 체인지업 22개, 커터 36개, 커브 4개 등 총 98개를 뿌렸다. 최고 구속은 147km까지 나왔다.

이날 SSG는 오원석의 호투와 1회 터진 한유섬의 3점포에 힘입어 4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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