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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강자’ KB·‘트로피 부자’ 우리은행…누가 수지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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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KB와 우리은행은 10일 KB의 안방인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1차전으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을 시작한다. 정규리그 1위 KB는 4위 부산 BNK, 2위 우리은행은 3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3전2승제 플레이오프(PO)를 나란히 두 경기 만에 끝내고 챔프전에 올랐다.

신구 리그 최강팀 간 대결이다. KB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를 앞세워 2018~2019시즌에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새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에 통산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린다. 2020~2021시즌에도 통합우승에 다가섰으나, 챔프전에서 정규리그 4위 팀인 용인 삼성생명의 반란(2승3패)에 준우승에 그친 아픔이 있다.

KB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역대 최단 경기 기록인 24경기(23승1패) 만에 1위를 확정한 ‘1강’이었다. 정규시즌을 25승5패로 마감한 뒤 PO에서도 BNK를 가볍게 꺾었다.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고 정규리그 7개 부문 상을 휩쓴 박지수와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이 KB의 핵심 동력이다.

정규리그(13회), 챔피언결정전(10회), 통합(9회) 우승 횟수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는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는 6년 연속 통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2017~2018시즌 이후 다시 챔프전에 오르기까지 4년이 걸렸다.

여러모로 KB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우리은행도 베테랑 박혜진과 김정은 등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3승3패로 대등하게 맞선 점은 자신감의 근거다. 박혜진은 PO를 마친 뒤 “신한은행이라는 고비를 넘기니 욕심이 생긴다. 챔프전에서 후회 없이 뛰면서 다시 우승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했다.

WKBL 사령탑 중 정규리그 최다승(254승71패) 기록을 가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과 초보 김완수 KB 감독의 전술 싸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위 감독은 챔프전에서도 15승2패의 놀라운 전적을 갖고 있다. 역대 챔프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69.0%(29회 중 20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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