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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LG에 이런 보석이?' 4안타 대폭발-타율 8할, 하위 라운더 반란 또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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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탑의 강한 믿음에 그는 실력으로 보답했다. LG 외야수 문성주(25)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안타로 펄펄 날았다.

문성주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 2022 신한은행 SL KBO 리그 홈 경기서 8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장,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은 5-3으로 승리하며 2연승과 함께 위닝 시리즈에 성공했다. NC는 2연패 늪에 빠졌다.

LG는 최근 하위 라운드에서 발탁된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9일) NC전에서는 2019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전체 75순위로 LG 지명을 받은 임준형이 구원 등판, 5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첫 승을 챙겼다.

그리고 이날 경기서는 문성주가 터졌다. 문성주는 2018년 2차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97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175cm로 야구 선수로서 비교적 단신인 편인 그는 근성 있는 플레이로 류지현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전날 문성주는 3회 2사 1,2루서 마티니의 우익수 방면 큰 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 쪽으로 뛰어가다가 포구에 실패했다. 결국 이 틈을 타 1루 주자와 2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그러나 사령탑은 믿음을 거두지 않았다. 류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열심히 했다. 많은 팬들이 모여 있는 쪽이었다. 많은 관중들 앞에서 안 해봤다. 엄청 열심히 뛰어나닌다. 에너지가 정말 많다. 끓어 오를 시기다. 실수할 수도 있다. 개의치 않는다"며 굳건한 신뢰를 보냈다.

3회 문성주(오른쪽)가 신민혁의 폭투를 틈타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이날 '리드오프' 홍창기가 지명타자로 복귀한 가운데,. 문성주의 진가는 3회부터 발휘됐다. 앞서 3회초 마티니에게 켈리가 3점포를 얻어맞으며 팀이 1-3으로 역전을 허용한 상황. 선두타자 문성주는 우중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1사 후 홍창기의 좌전 안타 때 2루, 박해민의 희생 번트 때 3루까지 간 뒤 김현수 타석에서 신민혁의 폭투 떄 홈을 밟았다. 결국 LG는 김현수마저 적시타를 치며 3회 승부를 3-3 원점으로 돌렸다.

문성주의 활약은 계속 됐다. 4회에는 2사 3루 기회서 깨끗한 우전 적시타를 작렬시키며 3루 주자 오지환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팀이 5-3으로 앞선 6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LG가 5-3으로 앞서고 있는 8회 1사 1루 기회. 문성주는 NC 불펜 김시훈을 상대로 깔끔한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4안타는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안타였다. 이 경기 전까지 1경기서 2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었던 문성주는 물론 표본은 적지만 시즌 타율이 0.833까지 치솟았다.

이제 LG는 내주 SSG(홈)와 한화(원정)로 이어지는 6연전에 돌입한다. 아직 홍창기의 정상 수비가 어렵다면 김현수, 박해민과 함께 보석 같은 문성주가 외야 한 자리를 당당히 꿰찰 전망이다. 날이 갈 수록 두터워지고 있는 LG 외야 뎁스에 LG 팬들의 행복 역시 커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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