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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 손흥민 경고 "클루셉스키 과소평가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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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왼쪽)이 클루셉스키(오른쪽) 경기력에 엄지를 세웠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은 리더였다. 주장 완장을 팔에 두르진 않았지만, 누구보다 토트넘과 동료들을 아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전에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모하메드 살라가 주춤한 틈을 놓치지 않았고 프리미어리그 단독 득점 2위, 1위 살라와 3골 차이에 불과했다. 향후 4도움을 적립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초 3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한다.

13일 미국 스포츠 매체 'NBC'와 인터뷰에서 현재 토트넘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했다. 애스턴 빌라전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지시를 묻자 "전술적인 부분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첫 번째 득점으로 좋은 시작을 했지만 애스턴 빌라가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우리는 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우리가 해야할 일을 말했고 선수들도 전반전이 불만족이었다. 후반전에 나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기회를 더 가져올 거라고 자신했다"라면서 "우리는 매일매일 열심히 훈련한다. 미친듯이 한다. 전술적인 부분을 포함해 세밀한 것까지. 콘테 감독은 우리가 있어야 할 곳과 팀을 위해 내가 있어야 할 자리를 말해준다. 이런 디테일이 우리를 뭉치고 강하게 만든다"며 토트넘의 후반기 도약 비결을 짚었다.

'영혼의 단짝' 해리 케인과 궁합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케인과 오랜 시간 함께했다. 호흡이 잘 맞다. 케인이 볼을 받으면 어디에 빈 공간이 생기는지 알고 있다. 케인에게 수비가 붙으면 내가 자유로워지고, 나에게 수비가 붙으면 케인이 자유롭다. 우리는 매일 고민한다. 가끔 케인은 날 보지 않고도 볼을 준다"고 답했다.

'NBC'는 케인과 호흡을 물으면서 "클루셉스키는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손흥민은 "클루셉스키를 과소평가 하면 안 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NBC' 진행자는 "그런 뜻이 아니다"라며 서둘러 분위기를 환기했다.

손흥민 말에 따르면, 클루셉스키는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됐다. 손흥민은 "케인과 함께 뛰면서 동료를 위한 움직임을 한다. 클루셉스키는 토트넘에 굉장히 긍정적인 에너지를 준다"며 누구보다 토트넘 동료 클루셉스키를 아꼈다.

아스널이 최근에 주춤하면서, 토트넘에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모두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뛴다는 걸 알고 있다. 확신할 수 없다. 어렵다. 우리에게 집중해야 한다. 매 라운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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