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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 리빌딩” 무한 경쟁 예고한 흥국생명 권순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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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누구에게나 기회는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2022-2023시즌에 앞서 새로운 사령탑으로 권순찬 감독을 선임했다. 권순찬 감독은 2002년까지 삼성화재에서 선수 생활을 보내다가, 2008년 우리카드 전신 우리캐피탈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에서 코치 생활을 이어가다 2017년 KB손해보험에서 감독직을 처음으로 맡게 됐다. 3시즌을 KB손해보험을 이끌다 2020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잠시 코트를 떠났다. 그러다 올해 흥국생명 감독으로 오랜만에 현장으로 돌아왔다.

최근 <더스파이크>와 인터뷰를 가진 권순찬 감독은 “아직 선수들과 훈련을 안 해서 와 닿지는 않는다. 그래도 체육관이나 구단 버스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나면서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1-2022시즌에 앞서 흥국생명은 전력 이탈을 겪으면서 어린 선수들로 경기를 치렀다. 박혜진, 김채연, 김다은, 박현주, 신인 정윤주 등 코트에는 젊은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렸다. 주장 김미연이 팀 중심을 잡았지만, 결국 흥국생명은 정규리그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밖에서 지켜봤던 권 감독은 “경험이 없다 보니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는 많았지만 뭘 할지 모른다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성장과 리빌딩. 권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성장과 더불어 신구조화를 통해 리빌딩을 이뤄나가고자 한다. “어린 선수로만 리빌딩을 하는 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무리가 있다. 신구 조화가 필요하다. 모범적인 선배들을 배워가면서 같이 가야 한다”라고 했다.

차기 시즌에 중요한 포지션으론 세터와 리베로를 꼽았다. 권 감독은 "세터는 경기를 운영할 때 조율을 잘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공격수들의 컨디션도 파악해야 한다. 짧은 시간 안에 코트 안에서 이뤄지는 것들을 다 알아야 한다. 우리 팀의 어린 세터들이 얼마만큼의 배구 이해도를 가지느냐에 따라 팀이 달라질 거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리베로는 전반적인 걸 알아야 한다. 수비에 있어선 리베로가 양옆에 있는 선수들한테 자리를 만들어 주고 이끌어 가야 하므로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권 감독의 지도 방식에 ‘주전’은 없다. 모든 선수에게 똑같은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이다. 권 감독은 “주전을 정하지 않는다. 후보 선수도 열심히 잘하고, 실력이 올라오면 주전으로 충분히 투입할 수 있다. 어느 선수든 기회를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또한 포지션끼리도 경쟁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배구 이해도’도 강조했다. 권 감독은 “배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경험이 많이 없는 선수들이다 보니 배구의 리듬이나 박자를 모르는 것 같았다. 그래서 배구에 대한 감각과 이해도를 알려주는 게 시급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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