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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中 수비수, 상대 머리 발로 차 퇴장→다음날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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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상대 선수의 머리를 발로 찬 뒤 레드카드를 받았던 중국 수비수가 다음 날 구단으로부터 '제명'이라는 최고 수위 징계를 받았다.

중국 광저우FC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 중 심각한 반칙으로 퇴장당한 관 하오진(27)을 즉시 제명 처분하고, 코칭스태프와 함께 감독은 임금 삭감 등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앞서 하오진은 전날 말레이시아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I조 1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베르손(브라질)의 머리를 발로 찼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볼 경합 과정에서 베르손과 함께 넘어진 하오진은 베르손의 뒤통수 부위를 왼발로 찼고, 주심은 가차 없이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오진은 곧장 고의가 아니었다는 제스처를 취했지만, 고의성이 보인 데다 워낙 위험한 파울이었던 만큼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에 광저우 구단은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관련 자체 규정을 근거로 하오진에게는 제명, 감독과 코치 등 코칭스태프에겐 임금 삭감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광저우 구단은 "앞으로도 규정에 따라 선수단을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저우는 코로나19와 중국 리그 일정 등을 이유로 대부분 2000년대생으로 꾸려진 사실상 2군 팀을 ACL에 출전시켰다. 이날 경기에서도 조호르에 0-5로 참패를 당하는 망신을 당했다. K리그 울산현대도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와 함께 광저우와 같은 조에 속해 있다.

광저우FC 관 하오진(아래)이 1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2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상대 공격수 머리를 뒤에서 발로 가격하는 순간. /사진=AF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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