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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에게 무슨 일이"…연일 맹활약에 美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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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최지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개막부터 현재까지 10경기 동안 일어난 30개 팀의 놀랄만한 이야기를 정리했다. 탬파베이 레이스 순서에선 연일 맹타를 휘두르는 최지만 이름이 거론됐다.

MLB.com은 "완더 프랑코와 마누엘 마르고트 제외하고 탬파베이의 공격은 지지부진했다. 그러나 최지만을 보자. 그는 (19일 경기 전까지) 타율 0.455, 출루율 0.613, 장타율 0.864이다"고 썼다.

MLB.com의 말처럼 최지만은 2016년 데뷔 후 7년 만에 가장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시범경기의 부진(타율 0.111)이 기우인 듯 중심타선에서 제 몫을 하는 중이다. 팀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전체로 봤을 때도 타율 전체 6위(0.423), OPS 6위(1,340)을 기록할 만큼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야구 통계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최지만의 활약 비결을 알 수 있다. 올 시즌 최지만은 46.7% 타구를 스윙 스팟에 맞췄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히는 경우가 많아지니 자연스럽게 타구 질이 좋아졌고, 강한 타구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최지만 타구 속도는 평균 시속 97.5마일(약 157㎞)로 메이저리그 상위 1%에 속하며 지난해보다 6.3마일(10.1㎞)더 증가했다. 그 외에도 강타구 비율은 지난해 20% 이상 늘어난 66.7%이고, 잘 맞은 타구를 뜻하는 배럴타구 비율도 17.3% 오른 26.7%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최지만은 이날도 100마일(177㎞)의 빠른 타구로 적시타를 뽑아내며 연일 맹타를 이어가고 있다. 상대 선발 카일 헨드릭스의 주 무기인 싱커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우익수 앞으로 타구를 보내며 추격의 신호탄을 쐈다.

시즌 초반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최지만에게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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