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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되면서 웃잖아!" 치욕적인 패배에 분노한 맨유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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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가 환한 미소와 함께 교체됐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리버풀전 대패의 후유증이 가시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마저 고개를 저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리버풀에 0-4로 크게 졌다.

대패를 당한 맨유(승점 54점)는 6위로 추락하며 4위 경쟁에서 한발 뒤처졌다.

굴욕스러운 완패였다. 공격은 무뎠고 수비는 허술했다. 90 동안 14개의 슈팅을 허용하며 4실점 했다. 맨유의 슈팅은 단 2개였다. 라이벌이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였다.

현역 시절 맨유를 대표해 리버풀과 맞섰던 게리 네빌에겐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었다.

그는 경기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42년 동안 맨유를 지켜봤는데 지금이 최악이다. 1980년부터 봐왔지만 뛰고자 하는 의지가 이렇게 부족한 팀은 결코 보지 못했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네빌의 분노는 계속됐다. 그는 자신의 팟 캐스트에서 “리버풀은 맨유를 가지고 놀았다”라며 한탄했다.

특히 중원을 지배했던 티아고 알칸타라의 교체 장면에서 느낀 굴욕감을 전했다. 96%의 패스 성공률과 키패스 3회를 기록한 티아고는 후반 35분 나비 케이타와 교체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네빌은 “티아고는 교체되며 웃고 있었다. 그는 맨유와의 경기 내내 웃었다. 리버풀 선수들에게 오늘 밤은 너무 쉬웠다”라며 치욕적인 순간을 곱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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