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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주먹' 맞은 비행기 승객, '상습 범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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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복싱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에게 '핵주먹'을 맞은 비행기 승객이 상습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언론 USA투데이는 23일(한국시간) 타이슨에게 주먹을 맞은 비행기 승객이 습관적으로 범죄를 저질러온 상습범이라고 전했다. 

타이슨은 지난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플로리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멜빈 타운센드 3세와 마주했다. 영상 속에선 타운센드 3세가 타이슨에게 맞기 전 계속 타이슨을 도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첫 만남은 나쁘지 않았다. 타이슨은 자신을 알아본 타운센드 3세와 셀카를 찍고 간단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그러나 흥분한 타운센드 3세가 타이슨을 도발하자 결국 참지 못했다. 타이슨의 대변인은 "승객이 지속해서 타이슨을 괴롭혔고, 맞기 전에 타이슨에게 물병을 던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도발한 타운센드 3세의 최후는 유혈사태였다. 영상에는 타이슨에게 얻어맞은 타운센드 3세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울상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언론은 "확인 결과 타운센드 3세가 2019년엔 습관성 범죄자로 등재될 정도로 범죄를 자주 일으켰고 각각 20개월과 15개월간 감옥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타운센드 3세는 2018년엔 남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해 그곳에 있던 트레일러를 자신의 트럭과 연결해 달아났다가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그는 마약성 진통제인 옥시코돈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타운센드는 맷 모건이라는 변호사를 선임했고 모건은 타이슨을 상대로 소송 가능성을 제기했다. 모건은 "우리 고객이 타이슨의 열렬한 팬이다. 타이슨이 탑승했을 때 과하게 흥분했고 처음엔 분위기가 좋았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타이슨이 분명히 짜증을 냈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타이슨이 승무원을 불렀다면 이런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타이슨은 1996 세계복싱협회(WBA) 헤비급 세계 챔피언으로 국내서 '핵주먹'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그는 58번의 역대 전적에서 44번의 KO승을 포함해 50승 6패 2무효를 기록할 만큼 전설적인 복싱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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