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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동료' 에릭센 만나는 호이비에르, 당시 상황 회상 "누구에게 밀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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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덴마크 국가대표팀 동료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의 맞대결을 고대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오는 24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4위(승점 57)에, 브렌트포드는 리그 12위(승점 39)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가 있다. 바로 에릭센이다. 에릭센은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하지만 이후 회복해 다시 축구 선수의 삶을 이어나가고 있다. 비록 원 소속팀 인터밀란에서는 규정으로 인해 뛸 수 없게 됐지만, 브렌트포드가 관심을 보이며 지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6개월 단기 계약을 맺고 EPL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우려와는 다르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에릭센은 지난 2월 말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교체 출전하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첼시전 복귀골을 비롯해 2도움을 올리며 과거 날카로웠던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

에릭센과 함께 덴마크 대표팀에서 활약을 펼치는 호이비에르도 에릭센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브렌트포드에는 에릭센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 노르가르드, 마티아스 옌센 등 덴마크 출신 선수들이 많아 어려울 것 같다"라면서 "그들은 매우 좋은 팀이고 잘 조직되어 있다.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호이비에르는 에릭센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경기에서 함께 출전했다. 호이비에르는 "당시 역습 상황이었고, 누군가가 스로인을 만들기 위해 공을 걷어냈다. 나는 내 위치로 돌아가기 위해 뒤로 돌아섰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봤을 때, 에릭센이 땅에 쓰러진 것을 발견했다. 나는(상대 선수에 의해) 밀린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러다 갑자기 팀 동료들이 그에게 매우 빨리 달려가는 것을 보았고, 여러분들도 보셨겠지만 상황은 매우 심각해졌다. 지금은 비현실적인 일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중요한 것은 에릭센이 현재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이다. 그가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하고 있고,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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