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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부정?' 中 매체 "베트남전 패배는 승부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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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부정?' 中 매체 "베트남전 패배는 승부조작"

기사입력 2022.04.24. 오후 01:31 최종수정 2022.04.24. 오후 01:31 기사원문
사진=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웨이보

(MHN스포츠 이솔 기자) 중국의 한 매체가 자국 선수단의 베트남전 패배를 '승부 조작'으로 인한 결과로 소개했다.

지난 2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매체 '소후'의 게시자 흥미로운 삶(撷趣的生活)은 자국 대표팀 주장이었던 '우시' 및 일부 선수들의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는 "베트남전에서 '고의적으로 공을 피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우시를 비롯, 언론에서는 급여 삭감에 불만을 품은 대표팀 선수들이 의도적으로 베트남전을 패배했다 소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매체는 우시-우레이-왕선차오 등 선수들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그들이 골문 앞의 넓은 지역을 비우는 등 석연치 않은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축구협회는 이와 관련해 대표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라는 다소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해당 지적은 이미 베트남전 직후부터 중국 축구팬들에게 암암리에 떠도는 소문이었다. 일부 팬들은 우시가 수비 과정에서 상대의 공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공 피하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더불어 반복된 사과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대표팀 주장인 그의 인터뷰를 "코미디, 배우"라는 말로 비판했다.

비록 중국이 승부조작과 연이 깊은 국가지만 해당 주장은 다소 억지스러운 면이 있다.

이미 임금삭감이 예정되어 있던 상황에서 조작을 할 것이였다면 경기수도 많고, 시선도 덜 집중된 리그 단위에서 충분히 승부조작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 막중한 시선이 쏠린 대회에서, 그것도 '티나게' 승부조작을 할 선수는 드물다.

이와 더불어 전 국가대표팀 선수였던 리웨이펑은 "지역방어보다는 맨마킹 방식을 채택했던 관계로 조직적인 움직임에서 실수가 있었다"라며 "특정인의 실수가 아닌, 팀 전체가 상대 공격수 마킹에 실패한 결과다"라고 해당 경기를 분석한 바 있다.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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