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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km 오타니도 80승 다르빗슈도 아니다...일본인 역대 최고 투수 1위는?

보헤미안 0 142 0 0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선호 기자] 일본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순위를 조사하는 사이트 '랭킹'은 1989년 이후 일본 최고의 투수 'TOP 10'을 앙케이트로 선정해 28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에 게재했다. 역대 1위 투수는 한창 줏가를 올리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도 다르빗슈 류(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아니었다. 

바로 LA 다저스 투수로 활약한 노모 히데오를 꼽았다. 1990년 긴테스 버팔로스에 입단한 첫 해 투수 4관왕을 차지했고 신인왕, 베스트9상, 사와무라상, MVP까지 석권한 전설이다. 입단 당시 8개 구단이 경합을 벌일 정도로 천재투수였다. 1995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특유의 토네이도 폼을 앞세워 6개 팀에서 통산 123승을 따냈다. 메이저리그를 개척해 일본야구를 알렸다는 점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현재 메이저리그를 찢고 있는 이도류의 남자 오타니가 2위로 선정됐다. 마운드에서는 최고 165km짜리 공을 던지고, 2021시즌에는 46홈런을 터트리는 등 은하계급 활약을 펼쳤다. 투수보다 타자가 훨씬 이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8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선발투수로 5이닝 2실점, 타자로 3안타를 터트리며 승리투수를 안기도 했다. 

다르빗슈가 오타니의 뒤를 이었다. 니혼햄의 에이스로 7년 동안 93승을 거두며 NPB 리그를 지배했다. 160km에 가까운 직구와 마구처럼 느껴지는 슬라이더가 장기이다. 올해로 메이저리그 진출 11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1승을 추가해 통산 80승을 거두는 등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인정을 받고 있다. 투수 능력으로는 오타니를 넘어설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4위는 노모의 뒤를 잇는 괴물투수로 일본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마쓰자카 다이스케, 5위는 라쿠텐 시절 24연승을 거두고 뉴욕 양키스의 주전투수로 뛰었던 다나카 마사히로, 6위는 대마신으로 불리운 마무리 투수 사사키 가즈히로, 7위는 히로시마와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구로다 히로키가 뽑혔다. 

오릭스의 간판투수이자 일본의 에이스로 꼽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8위로 뽑혀 유일하게 일본리그 현역투수로 TOP10에  이름을 넣었다. 일본 최고의 슬라이더를 던졌다는 이토 도모히로(야쿠르트 은퇴)는 실가동 7년 37승에 그쳤지만 9위에 뽑혔다. 10위는 요미우리 에이스에서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2013년 보스턴의 마무리 투수로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일군 우에하라 고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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