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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첼시와 8년 동행 마침표…국내 무대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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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첼시와 8년 동행 마침표…국내 무대서 뛴다

기사입력 2022.04.30. 오전 09:23 최종수정 2022.04.30. 오전 09:23 기사원문
한국 여자축구 간판 지소연(31)이 잉글랜드를 떠나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첼시 위민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에서 8년이라는 놀라운 시간을 보낸 지소연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첼시를 떠나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지소연이 영국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 무대에서 팬들을 찾아올 전망이다. [사진=뉴시스]

지소연은 한양여대 재학 시절 2010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월드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끌며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일본 고베 아이낙에서 활약한 지소연은 2014년 1월 첼시에 입단하며 영국 무대에 진출했다.

지소연은 영국 무대도 평정했다. 첼시에서 데뷔하자마자 여자슈퍼리그(WSL) 올해의 선수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며 리그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첼시에서 WSL 5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드 1회 등 총 11번의 우승도 경험했다.

지소연은 첼시에서 공식전 208경기에 출전해 68골을 터트렸다. WSL 통산 100경기와 200경기에 출전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로도 이름을 남겼다.

지소연은 구단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첼시를 떠나는 것은 힘든 결정이었다"라며 "첼시에서 8년을 보내는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의 팀워크는 늘 최고였고, 각국에서 온 정상급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었던 것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지소연은 "엠마 헤이스 감독과 팬들에게 감사하다. '한번 첼시는 영원한 첼시다'라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헤이스 감독은 "지소연은 우리 클럽이 그라운드 안팎에서 성장하도록 도왔다"라면서 "그가 몹시 그리울 것이다. 그가 우리 구단 모두를 위해 한 모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것 때문에 우리는 훨씬 더 나은 위치에 있다"고 지소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첼시와 계약 종료 후 WK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가 WK리그에서 뛰는 건 처음이다.

기사제공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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