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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끝나서 3승밖에 못했네” 신생팀 탈피 선언한 김형실 감독, 다음 목표는 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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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이 시즌 10승을 목표로 내걸었다.

김형실 감독은 지난 28일 서울 호텔 리베라에서 열린 ‘2022 KOVO 여자부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새 외국인선수 니아 리드를 지명했다. 브라질 리그 득점왕으로 세 번째 도전만에 한국 무대에서 뛰게 됐다.

“엘리자벳도 좋은 선수다. 인성도 좋았다. 하지만 기복이 조금 심한 것이 아쉬웠다”라고 외국인선수 교체 이유를 설명한 김형실 감독은 “우리 팀이 신생팀이 아닌 기성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안정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필요하다. 선수들을 여러각도로 체크해본 결과 가장 안정되고 모든 팀들이 1순위로 생각한 니아 리드를 뽑았다”라고 외국인선수를 교체한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에 머무른 페퍼저축은행은 외국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당첨 확률이 35%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실제 추첨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이 1순위 지명권을 가져갔다. 하지만 김형실 감독은 “35%가 너무 불안해서 기도를 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니아 리드의 영상을 보는 순간 텔레파시 같은 것이 통했다”라고 말한 김형실 감독은 “저 선수가 우리 선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행이 생각대로 진행이 됐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에이전트에 따르면 아픈데도 없고 성격도 밝다고 한다. 잘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니아 리드의 활약을 기대했다.

지난 시즌 뛰었던 엘리자벳도 크게 부족한 선수는 아니었다. 김형실 감독은 “구단에서도 외국인선수를 꼭 바꿀 필요는 없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가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엘리자벳이 디그, 페인트 수비 등 부족한 부분이 있다. 니아 리드는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선수였다. KGC인삼공사가 들으면 기분 나쁠 수도 있겠지만 엘리자벳은 리시브가 좋지 않고 기복이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창단 첫 시즌 목표로 5승을 내걸었던 김형실 감독은 3승 28패 승점 11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이 일찍 끝나는 바람에 3승밖에 하지 못했다”라며 웃은 김형실 감독은 “이제 우리는 창단팀이 아니라 경쟁력이 있는 팀으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 다시 시작을 하니까 이번에는 10승을 목표로 해보려고 한다. 조금 더 조직력이 있는 배구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새 시즌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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