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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신데렐라 'US여자오픈 우승자' 김아림은 누구?[프로필]

보헤미안 0 130 0 0
김아림이 15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휴스턴(미 텍사스주)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신데렐라의 탄생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장타여왕’으로 불리던 김아림(25·SBI저축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고 권위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올해 KLPGA투어 선수 가운데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1위(259.5m)에 올랐다. 마음만 먹으면 300야드에 육박하는 장타를 날려 KLPGA투어에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타자이면서도 탄도가 높고 스핀량이 많아 산악지형의 한국 골프 코스와 맞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었다. 아이언샷도 상당히 부드러운 편인데, 그린 주변 어프로치와 퍼트 등 세밀함이 떨어지는 게 약점으로 지목됐다.

초등학교 5학년 때인 2006년 골프를 시작해 2013년 7월 KLPGA 정회원에 입회했고 동갑내기인 고진영, 김민선5, 백규정 등이 KLPGA투어 무대를 평정할 때 2부에서 기량을 갈고 닦았다. 2015년 드림투어에서만 4승을 따내 2016년 정규투어에 데뷔했고, 2018년 첫 우승(박세리 인비테이셔널)을 차지했다. 지난해 통산 2승(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째를 거머쥐었지만 올해 17개 대회에서는 무관에 그쳤다.

장신(175㎝)에 70㎏이 넘는 당당한 체격을 가진 김아림은 강도 높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했다. 우월한 피지컬은 LPGA투어 장타자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었다. US여자오픈 첫 날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가 268야드에 이르는 등 3라운드까지 비거리 1위(262.5야드)에 올라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전장이 길고 그린이 빠른 코스 특성은 김아림의 장점을 발휘하기 최상의 무대였다.

US여자오픈 우승으로 내년부터 5년간 LPGA투어 출전권을 얻은 김아림은 “미국 진출은 충분히 (출전을)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며 미국 진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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