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가장' 아자르와 짝 이룰 공격수 누구?

첼시의 ‘슈퍼크랙’ 에덴 아자르가 존재감을 발휘했지만 돌아온 결과는 팀 패배였다. 꾸준한 활약에도 마냥 웃을 수 없는 게 아자르의 현 주소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의 공격수 영입설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 역시 아자르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의존을 줄이기 위해서다. 3개의 슈팅, 8번의 드리블 성공, 92%에 육박하는 패스 성공률까지,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1차전에서 아자르는 팀의 제로톱으로 나와 크랙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결과가 따라주지 못했다. 이날 사리 감독은 전방 공격수 없이 아자르를 중앙에 배치하는 전술로 경기에 나섰다. 이미 사리 감독은 리그 경기를 통해 아자르 제로톱을 실험했고,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브라이튼과 왓포드전에서 아자르 제로톱 전술로 승리한 좋은 기억이 있다. 그리고 나선 토트넘과의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에서도 아자르는 전방에서의 부지런하고 날카로움 움직임을 통해 팀 공격의 활로를 열어주는 등 첼시 공격을 이끌었지만 파트너 부재에 고개를 숙여야 했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아자르는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 20경기에서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경기당 1개에 육박하는 공격 포인트지만, 가장 큰 문제는 아자르를 받쳐줄 동료가 없다는 점이다. 2016-17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정상을 차지했을 당시 첼시에는 믿을만한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콘테와 코스타의 결별설이 불거지고 이는 코스타와의 작별로 이어졌다. 이후 첼시는 알바로 모라타 그리고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다. 지루의 경우 리그 기준 16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모라타는 16경기 5골이 전부다. 최근 FA컵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모라타지만, 상대는 하부리그의 레딩이었다. 급한 대로 사리 감독이 꺼내 든 카드는 아자르의 제로톱 이동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다. 아자르가 잘 해도 축구는 혼자가 아닌 11명의 선수들이 팀으로 하는 경기다. 이를 인식하듯 첼시는 바쁜 겨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첼시의 가장 큰 목표는 단 하나, 공격수 영입이다. 영입 후보도 다양하다. 1순위로 거론된 선수가 밀란의 곤살로 이과인이다. 이과인의 경우 유벤투스에서 밀란으로 임대됐고, 시즌 후 밀란이 완전 영입하는 구조로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이과인이 밀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FFP 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이과인에 대한 거금을 투입하는 것을 꺼리고 있다는 게 이과인의 첼시 이적설에 힘을 싣고 있다. 사리 감독 체제에서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한 것 역시 이과인 이적설에 불을 붙였다. 그 다음으로 거론된 선수가 본머스의 칼럼 윌슨이다. 본머스 득점 머신으로 불리는 윌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서 9골 6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발이 무기이며 문전 집중력도 좋다. 본머스에서 이름을 알린 만큼 첼시로 이적하더라도 이과인과 달리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없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