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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녀팬' 라일리 모친도 감동, SON 세레머니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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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손흥민과 '소녀팬' 라일리 가족이 연일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손흥민의 세레머니에 이어 라일리의 모친이 감동의 답장을 보냈다.


토트넘홋스퍼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2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활약 만큼 주목을 받은 것은 세레머니였다. 손흥민은 두 손을 얼굴로 모은 뒤 약간 엉성한 사각형을 만들었고 이후 찰칵 세리머니를 했다. 


평소 손흥민이 보여준 세리머니와는 달랐다. 앞서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다리가 불편한 토트넘 팬의 사연을 소개했다. 5살 소녀팬 라일리 키스는 뇌성마비 진단을 받으며 평생 걷지 못할 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미국에서 선택적 후신경근 절제술이라는 척추 수술을 받은 뒤 걸을 수 있게 됐고 이제는 좋아하는 축구공을 건드릴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다. 


토트넘 레전드와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해 라일리의 사연이 퍼졌고,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 조 로든으로 하여금 라일리와 축구를 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도록 했다. 당시 라일리는 페널티킥을 넣은 뒤 손흥민의 찰칵 세리머니를 펼쳤다.


해당 장면은 토트넘의 SNS를 통해 소개됐다. 그리고 레스터전에서 손흥민은 라일리의 세레머니를 재연했다. 


라일리의 모친인 사라 키스는 손흥민의 세레머니에 감사를 표했다. 사라 키스는 "정말 놀랍다. 라일리에게 이 장며늘 보여주고 싶다. 아마도 밎지 못할 것이다. 손흥민에게 정말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과 라일리 가족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는 13일 개최되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라일리가 직접 그라운드에 나선다. 토트넘이 직접 초대해 그라운드에서 페널티킥을 차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 사라 키스 트위터

"축구가 있는 삶" : copyrightⓒ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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