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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예매자 48.5%…주말 스포츠클라이밍월드컵 서울대회 인기 실감

보헤미안 0 136 0 0


서울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장소는 서울 중랑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이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남 목포에서 열린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국내서 다시 펼쳐지는 대회다. 당초 2020년과 2021년에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사태로 열리지 못했다.

이번 서울 대회에선 볼더링과 스피드 2개 종목이 펼쳐진다. 리드 종목은 열리지 않는다.

■ 대회 3일 차 입장표 550장 예매 매진

대회를 주최하는 대한산악연맹은 무척 고무돼 있다. 볼더링 남녀 준결선과 결선이 열리는 대회 마지막 날(8일) 입장표를 예매했는데 지난달 27일 1차로 300장이 매진됐고, 오늘 추가로 판매한 250장도 인터넷 예매 시작 15분 만에 다 팔렸다.

연맹의 권상수 사무처장은 "사무실에 추가 판매 여부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8일 현장에서 입장표를 추가로 판매할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성 예매자 48.5%…스포츠클라이밍 인기 실감

인터넷 예매자 550명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꽤 많았다. 무려 48.5%였다. 550명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38.1%, 30대가 39.8%였다.

스포츠클라이밍은 2010년대 초반 '암벽 여제' 김자인(34)의 활약에 힘입어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등산과 함께 각광을 받았다. 특히 여성들과 젊은 층이 스포츠클라이밍을 많이 즐기면서 인기 건강 스포츠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선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올림픽 무대에 데뷔했다.

■ '암벽천재' 서채현, 도쿄올림픽 남자 금메달리스트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 등 출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클라이밍 기량을 감상할 수 있는 대회다. 한국 대표로는 '암벽 천재', '제2의 김자인'으로 불리는 서채현(19) 등이 출전한다. 서채현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비록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월드컵 대회에서 네 차례나 우승한 적이 있는 세계 최강자다. 자신의 주 종목 리드가 열리지 않지만, 기량이 향상되고 있는 볼더링에서 실력 발휘를 할 예정이다.

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감독이 아버지인 서종국 씨여서 스승과 제자로 출전하는 '부녀지간' 호흡도 시선을 끈다.

남자부에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천종원(26)이 자신의 주 종목 볼더링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도쿄올림픽 남자 콤바인(리드+볼더링+스피드) 금메달리스트인 스페인의 알베르토 히네스 로페스와 은메달을 기록했던 미국의 나타니엘 콜먼도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여자부 은메달리스트 일본의 노나카 미호도 출전한다.

대회 첫날(6일) 스피드 종목에서는 한국의 고등학교 3학년생 국가대표 정지민(18, 신정고)의 활약이 시선을 끈다. 정지민은 최근 리드와 볼더링보다 스피드 한 종목에만 주력하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메달을 조준하고 있는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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