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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에 뜬 KPGA 스타플레이어...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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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에 뜬 KPGA 스타플레이어...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골프존

기사입력 2022.05.04. 오후 04:29 최종수정 2022.05.04. 오후 04:29 기사원문
지난 4월 열린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1차전. 배용준(왼쪽)은 이재경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골프존]골프존은 2012년부터 매년 GTOUR라는 이름으로 스크린골프 투어를 운영해왔다. 처음에는 각 대회당 총 상금 규모가 5000만원이었다. 이후 점점 상금 규모를 키워 현재는 총상금 7000만원, 시즌 최종전인 챔피언십은 1억원까지 올라갔다. 2020년에는 누적 총 상금 100억원을 돌파했다.

GTOUR는 이제 단순한 스크린골프 대회를 넘어서 프로 대회와 연계할 수 있을 만큼 위상이 달라졌다. 한국프로골프(KPGA)는 이런 상황에 주목하며 지난해 11월 골프존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GTOUR를 창설하는 것이 골자였다. 지금까지 GTOUR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선수들만 있었다면 이번 협약으로 프로 선수들도 스크린골프 대회에 참가하는 ‘쌍방향 소통’이 시작된 셈이다.

지난 4월 2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키움 KOSEF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 1차전이 치러졌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일반 모드에서 하루에 2라운드,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컷오프 없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렸다. 출전 선수들의 면면은 화려했다. 2020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김태훈(37), 지난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재경(23), KPGA 코리안투어 통산 3승의 김한별(26) 등이 출전했다.

우승은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특급 신인’ 배용준(22)이 차지했다. 1라운드 12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를 적어낸 배용준은 최종 합계 21언더파를 기록했다. 배용준은 1라운드 11언더파, 2라운드 10언더파, 최종 합계 21언더파를 적어낸 이재경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이어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이재경을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용준이 우승을 확정지은 후 동료들의 물세례를 받고있다. [사진 골프존]

배용준은 코리안투어 개막전에서도 공동 6위에 오르며 그 기세를 이어갔다. 배용준은 “올해 초에 샷 감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스크린골프 대회 전날에 감을 잡았다. 이번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올라온 상태에서 개막전을 치러 더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스크린골프의 기술력은 지난 몇 년간 크게 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용된 골프존 투비전 프로는 볼 속도와 그린 높낮이를 기존보다 다양하게 구현해 더욱 실제 필드와 비슷하게 만들었다. 배용준은 “예전에 스크린골프 대회에 나갔을 때는 그린 파악을 잘하지 못해 잘못한 적도 있다. 그러나 최근엔 기술이 발달하면서 실제 필드와 비슷하게 바람을 조정할 수 있고, 그린도 야디지북을 보면서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크린골프가 필드와 더욱 유사해졌다. 실제 필드에 나가서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프로 무대와 스크린골프의 첫 공식적인 협업으로 탄생된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는 올해 두 차례 더 열린다. 2차전과 3차전은 다가오는 8월, 11월에 개최된다. 매 대회 출전하는 선수들은 상금 지급 외에도 대상 포인트를 부여해서 올해 연말 포인트 상위자에게 별도 시상을 할 예정이다. 11월에는 3차전 외에도 KPGA 코리안투어 with GTOUR와 기존 GTOUR 상위 선수들이 함께 경기하는 ‘통합 챔피언십’이 예정돼 있다.

기사제공 JTBC 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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