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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은 힘들다던데".. '득점 랭킹 2위+올해의 선수' 손흥민 태도에 반한 英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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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흥민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손흥민(30, 토트넘)의 겸손한 태도에 찬사가 이어졌다.

손흥민은 지난 15일(한국시간) 번리(토트넘 1-0 승)와 리그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후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이에 손흥민은 ‘토트넘 올해의 선수’, ‘토트넘 주니어 팬이 뽑은 올해의 선수’, ‘공식 서포터스가 뽑은 올해의 선수’를 모두 차지했다.

손흥민의 토트넘 올해의 선수 3관왕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2018-2019시즌과 2019-2020시즌에도 3개 부문을 모두 휩쓸었다.

손흥민은 수상 후 "나는 이 경기장에서 뛸 수 있기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오늘 승리해 기쁘고 이 상을 받아 행복하다. 난 당연히 꿈꿔왔고, 그 꿈이 이뤄졌다"며 기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곳에 있기 위해, 토트넘의 일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했다. 이처럼 놀라운 팬들을 위해 뛰는 것은 정말 엄청난 일"이라 덧붙였다.

겸손한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난 몇몇 경기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그에 대한 아쉬움은 지금까지 남는다”며 자신이 이 상의 적임자가 맞는지 물음표를 달기도 했다.

이와 같은 손흥민의 모습에 영국 매체 '컷 오프사이드’가 놀랐다. 17일 “손흥민은 올 시즌 토트넘에서 가장 필요한 선수였다. 하지만 그런 그가 여전히 더 좋은 활약을 갈망한다. 놀랄만한 프로다운 태도”라고 박수쳤다.

[사진] 손흥민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도 같은 날 손흥민의 수상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시즌을 이번 보냈는데, 손흥민의 일관된 활약은 매우 중요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로 이어지는 환상의 호흡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앞으로도 계속되길"이라고 소망했다.

한편 손흥민은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골을 터트려 현재 모하메드 살라(23골, 리버풀)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다. 오는 23일 노리치시티와 최종전에서 득점 공동 선두 및 단독 선두를 노린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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