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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캡틴' 이소영 "많이 울었던 시즌…더 독하게 마음먹고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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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영 선배'가 이번에는 KGC인삼공사의 '캡틴'이 됐다.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이적 첫 해 아쉬움이 컸던 이소영(28)이 KGC인삼공사의 '봄 배구'와 더 나은 활약을 약속했다.

이소영은 2022-23시즌을 앞두고 인삼공사의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은 "(한)송이가 팀을 잘 이끌어줬지만 (이)소영이도 잘 해줄 것이라 믿고 있다. 팀을 이끄는 리더십도 갖춘 선수"라고 신뢰를 전했다. 이소영은 GS칼텍스 시절 주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2021-22시즌을 앞두고 FA로 인삼공사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그는 강한 책임감과 함께 꾸준한 활약을 약속했다.

이소영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감독님께서 주장 제안을 해주셨을 때 싫지 않았다"고 솔직히 전한 뒤 "스스로 좀 더 책임감을 갖고 운동하면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활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21시즌 GS칼텍스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이소영은 지난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012년부터 익숙했던 GS칼텍스를 떠나 인삼공사로 이적한 것.

시즌 초반 활약은 괜찮았지만 중반 이후 기복이 컸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소영은 32경기에 나와 377득점, 공격종합 35.72%, 리시브 효율 40.06%를 기록했다. 나쁜 성적은 아니었지만 지난 두 시즌과 비교했을 때 공격성공률이 다소 떨어진 것이 눈에 띄었다.

리시브 2위, 디그 7위, 수비 6위, 득점 10위, 공격 9위, 서브 10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성적은 아니었다. 특히 1라운드의 좋았던 흐름이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졌던 것이 뼈아팠다.

KGC인삼공사 이소영 (한국배구연맹 제공) © 뉴스1
프로 입성 후 여러 차례 힘든 고비를 이겨냈던 이소영이었지만 새로운 팀에서의 적응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지난 시즌을 돌아본 그는 "솔직히 잘 안 풀릴 때 후회도 들었지만 결국 내가 선택했던 것이기 때문에 이겨내고 싶었다"면서 "팀원들과 코칭스태프, 팬들의 기대가 컸는데 부응하지 못했던 것 같아 미안함도 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 너무 기복이 컸다. 스스로 채찍질도 많이 했는데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아서 많이 울기도 했다. 다가올 시즌에는 더 독하게 준비를 하겠다. 반짝하는 선수가 아니라 꾸준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영은 자신의 경기 영상 등을 보며 보완해야 할 부분도 분명히 인지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플레이를 보면 안 좋은 습관이 많이 나왔다. 빠르게 때려야 하는데 끌어 때렸고 폼도 바뀌었다. 이 부분을 다시 잘 준비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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