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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의 '루마니아 동료'→한국전 MVP→'우승 청부사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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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마지막 경기 캐나다전에서 0-3(21-25, 13-25, 16-25)으로 완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캐나다 주장 제니퍼 크로스는 결정적일때마다 득점을 올려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특히 1세트 21-23에서 다이렉트 킬로 한국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버리는 등 경기 내내 네트 앞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제니퍼 크로스는 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13점을 올렸다. 공격으로만 8득점을 올렸고 블로킹으로 3점, 서브 에이스로 2점을 뽑았다. 한국전 MVP도 그녀의 차지였다.

제니퍼 크로스는 국내 배구팬들에게도 이미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선수이다. 관심이 많은 배구팬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수도 있다.

바로 크로스는 이다영과 함께 지난 시즌 그리스 A1리그에서 함께 뛰었고 다음 시즌에는 루마니아의 팀 동료가 된다. 이다영이 학폭으로 인해 국가대표 영구 자격박탈이 되지 않았다면 네트를 사이에 두고 '적'이 될 수 있었다.

지난 시즌 이다영은 PAOK에서 뛰었고 크로스는 상대팀인 파나티나이코스에서 활약했다. 프레이오프 4강전에서 두 팀은 대결했고 결국 파나티나이코스가 결승에 올라 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이에 앞서 그리스 컵 대회도 우승, 2관왕을 차지했다.

제니퍼 크로스는 1992년 생으로 올해 30살이다. 신장이 195cm이며 미국 미시간 대학을 졸업한 후 2014년부터 스웨덴, 독일, 헝가리, 터키, 그리스 등지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크로스와 이다영은 다가오는 2022~2023년 시즌에는 루마니아의 CS 라피드 부쿠레슈티로 함께 이적, 팀 동료가 된다.

부쿠레슈티가 이다영과 크로스를 동시에 영입한 것은 단 한가지 이유이다. 바로 우승을 위해서다. 여기에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의 카를로 패리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는 내년 클럽 창단 100주년을 맞는다. 부쿠레슈티의 다음 시즌인 2022~23년 시즌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창단 100주년을 맞는 해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려 차근 차근 준비하고 있다. 그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우승청부사로 이다영과 크로스를 영입한 것이다.

부쿠레슈티는 2021-22년 시즌에서 루마니아 리그 7위, 컵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루마니아 리그는 12개 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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