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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당구, 여자 상금 너무 적은 것 아닌가. 우승은 1억원 대 2천만원, 64강은 1백만원대 15만원

보헤미안 0 183 0 0

프로 당구 PBA는 남녀 선수가 함께 뛰는 프로 스포츠다. 팀 리그에선 한 경기를 같이 챔임 지고 챔피언 십은 경기 일정을 함께 하므로 여자 선수들의 몫이 분명하다.

남녀상금 차이가 심한 편인 프로당구.사진은 왼쪽부터 김가영, 이미래, 강동궁, 조재호(사진=PBA. 브릴리언트 빌리아드)
기량 차이가 있고 경쟁자의 숫자에선 상대가 되지 않지만 인기는 오히려 남자보다 높은 편이다.

남자 경기는 배우면서 보고 여자 경기는 자신과 비교하면서 본다. 프로지만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골프와 여러가지로 비슷하다.

하지만 대회 상금은 전혀 비슷하지 않다. 골프도 초창기엔 그랬지만 지금은 국내 프로의 경우 여자 골퍼가 남자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

남자 선수와 여자 선수 간에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한다. 여자는 이제 겨우 128강을 채웠지만 남자는 그 줄이 세 줄, 네 줄이다. 경쟁자가 많고 실력 차이가 있으니 상금은 당연히 남자가 많은 게 맞다.

그러나 지금처럼 5배 차이는 아니다.

챔피언십 남자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여자는 5분의1인 2천만원이다. 준우승자는 남자 3천 4백만원, 여자 6백만원이다. 5분의 1이 안된다.

128강 1회전을 통과하고 64강에 오르면 남자는 1백만원이지만 여자는 6분의 1도 안되는 15만원이다.

남녀 차이를 인정해도 조금 심한 편이다. 50%, 아니면 40% 쯤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1억원과 5천만원 또는 4천만원선으로 지난 해 처음 단독으로 열려 흥행에 성공한 태백 에버콜라겐 LPBA 챔피언십 상금은 3천만원이었다.

왕중왕 대회인 SK 월드 챔피언십은 3억원대 1억원으로 3분의 1이었다가 승자 독식 문제가 불거지면서 3분의 1이 조금 안되는 2억원대 7천만원으로 조정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이벤트 상금까지 차이가 난다. ‘TS 샴푸 퍼펙트 샷’ 상금은 남녀가 1천만원으로 같다. 하지만 ‘웰뱅 톱 에버리지’ 상금은 4백만원대 2백만원이다.

남녀 차이를 둘 이유가 전혀 없는 분야임에도 '습관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닌지.

차이가 균형일 수도 있다. 10 대 1과 5대 1이 똑 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막연하게 차이를 두는 건 아니다.

골프처럼 남녀 협회가 따로 가면 남자가 여자한테 치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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