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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치킨은 없었다.. 결정적인 순간 아쉬웠던 韓, 최종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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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방콕(태국), 임재형 기자] 치킨 기회를 붙잡지 못한 대가는 혹독했다. 한국이 이번 대회를 치킨 없이 4위로 마무리했다. 2위 횟수는 4번으로 16개 국 중 가장 많다.

‘배틀그라운드’ 한국대표팀은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몰 트루아이콘 홀에서 열린 ‘2022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4일차에서 30점(19킬)을 획득하면서 도합 157점(93킬),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결정적인 순간 치킨을 뜯지 못하면서 매번 추격에 실패했다. 우승은 4치킨, 최다킬에 빛나는 영국이 차지했다.

이번 2022 PNC의 총 상금은 50만 달러(약 6억 3000만 원)다. 우승을 차지한 영국의 기본 상금은 10만 달러(1억 2900만 원)다. 4위 한국은 기본 4만 4000달러(약 5600만 원)를 받는다. ‘픽뎀 챌린지’ 수익으로 상금은 더욱 커지며, 최종 성적을 기반으로 분배된다.

최상위권 영국, 브라질과 격차를 좁히려면 한국은 빠른 치킨이 필요했다. 1라운드 한국은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자기장 운도 좋았고, 깔끔한 운영으로 최종 ‘톱2’까지 진입했다. 1라운드 치킨을 두고 한국은 아르헨티나와 대결했다. 수적 우위가 있었던 만큼 한국의 치킨 확률은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수많은 관중 앞에서 긴장한 탓일까. 한국은 중하위권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맞대결에서 실력을 펼치지 못했다. 본대가 먼저 뚫린 한국은 최종 교전 패배로 1라운드 2위를 기록했다. 벌써 눈앞에서 치킨을 4번이나 놓쳐버렸다.

한국이 추격 동력을 잃자 영국은 우승 굳히기에 돌입했다. 1라운드도 3위로 끝내고 우승의 발판을 만든 영국은 이어진 2라운드에서 치킨과 함께 2위 브라질과 격차를 30점 가까이 벌렸다. 호주가 끝까지 치킨을 위해 노력했으나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3라운드에서 한국은 터키와의 초반 전투에서 전력 손실이 있는 상태로 후반전에 돌입했다. 그래도 전장에 시가전이 포함되면서 한국은 ‘이노닉스’ 나희주, ‘로키’ 박정영 듀오가 끝까지 생존을 시도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3위로 3라운드를 마친 한국은 종합 3위를 유지했다.

4라운드부턴 ‘에란겔’로 전장이 전환됐다. 2위 브라질이라도 넘기 위해선 꼭 치킨이 필요했는데, 최악의 자기장이 등장했다. 랜드마크상 한국의 약점인 ‘소스노브카 아일랜드’로 오랜만에 서클이 이동했다. 늦은 타이밍에 인서클을 하려고 했던 한국은 3라운드 초반 혈투의 주인공인 터키와 또 만났다. 이번엔 한국이 패배하면서 3위도 위태로워졌다.

마지막 5라운드의 안전구역은 ‘페리 피어’ 방향으로 이동했다. 아직 치킨이 없는 한국은 최종 라운드에서 명예회복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4라운드에 이어 5라운드도 움직이는 과정에서 또 덜미를 잡혔다. ‘서울’ 조기열, ‘로키’ 박정영만 남아 서클 중앙 부근에 진영을 구축했다.

분전한 한국은 4위로 탈락하면서 결국 이번 대회를 치킨 없이 마무리했다. 영국으로 우승이 결정난 상황에서 또다른 주인공이 된 팀은 베트남이다. 최종 라운드 치킨을 차지한 베트남은 브라질까지 제치고 2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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