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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재편되는 女골프 세계랭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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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12위로 끌어올린 전인지.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한국선수들이 장악했던 여자골프의 세계랭킹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지난 주 열린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마친 후 세계랭킹 10걸에 든 한국선수는 고진영(1위)과 김효주(8위) 2명 뿐이다. 고진영과 박인비, 김효주, 김세영 등 4명의 선수가 꾸준히 세계랭킹 10걸에 포진했던 것과 비교할 때 아쉬운 대목이다. 김세영(11위)과 박인비(13위)의 세계랭킹이 10위 밖으로 밀려난 결과다.

고진영은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30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랭킹 포인트 9.35점으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호주 교포인 이민지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일반 대회에 비해 2배가 주어지는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과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과 공동 준우승을 거둬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2위까지 뛰어 올랐다.

US여자오픈 우승과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준우승으로 세계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린 호주교포 이민지. [사진=LPGA]
반면 고진영과 1위 싸움을 하던 넬리 코다(미국)는 세계랭킹 3위로 떨어졌다. 이민지(8.45점)와 넬리 코다(8.24점)의 포인트 차는 0.21점 차다. 왼쪽 팔의 혈전치료로 4개월간 공백기를 가진 코다는 복귀전인 US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올랐으나 우승 기회가 있었던 마이어 클래식에서 역전우승을 허용하며 공동 2위를 기록한 게 뼈아팠다.

아타야 티티쿨(태국)의 도약도 눈에 띈다. 올시즌 루키인 티티쿨은 JTBC클래식에서 우승한데 이어 최근 열린 마이어 클래식과 KPGA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와 단독 4위를 기록한 덕에 루키중 최고인 세계랭킹 4위에 자리했다. 리디아 고(5위)와 렉시 톰슨(6위), 하타오카 나사(7위), 제니퍼 컵초(9위), 브룩 헨더슨(10위)이 뒤를 이어 세계랭킹 10걸에 이름을 올렸다.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세계랭킹을 21계단이나 끌어올려 12위에 랭크됐다.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10걸 진입이 예상된다. 지난 주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박민지가 한국에서만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랭킹을 16위까지 끌어올린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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