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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가세로 한국이 장착한 무기 '2대2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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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 팀은 28일(한국 시간) 중국 선전시 유니버시아드 센터에서 열린 


2019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중국전에서 82-74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지난해 11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중국전 패배를 설욕했다. 당시 한국은 81-92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한국은 결장 선수가 많았다. 오세근, 이종현, 김종규 등이 부상으로 빠졌다. 그럼에도 한국의 경기력이 좋았다. 


'라건아' 라틀리프의 활약이 돋보였기 때문. 라틀리프는 25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FG 64.3%로 활약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라틀리프의 존재감은 공수에서 빛났다. 골 밑에서 포스트업, 공격 리바운드, 골 밑 득점을 터뜨렸고, 


수비에서 박스아웃과 리바운드, 세로수비를 펼쳤다. 중국의 장점인 높이가 라틀리프 앞에서 사라졌다.


한국은 라틀리프와 함께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무기를 펼쳤다. 바로 2대2 게임이다.


사실 한국은 드리블이 좋은 볼 핸들러, 스크린 이후 움직이는 믿음직한 롤맨이 없었다. 


오세근이 스크린 이후 중거리슛, 김종규가 스크린 후 덩크를 펼쳤으나 옵션이 다양하지 않았다.


이를 해결해준 선수가 바로 라틀리프. 그는 픽 앤드 롤로 발이 느린 왕저린 수비를 뚫고 안정적으로 점수를 올렸다.


특히 라틀리프의 기동력이 좋아 3점슛 라인부터 골 밑까지 들어가는 스피드가 빨랐다. 


중국은 라틀리프의 기민한 움직임을 제어하지 못했다.


라틀리프는 포스트업도 좋지만 중거리슛과 기동력이 뛰어나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게 코트를 넓게 쓰면서 2대2 게임을 펼치는 것이다. 


이날 횟수가 적었지만 이를 늘린다면 한국의 주요 공격 무기가 될 수 있다.


다양한 공격 옵션도 파생할 수 있다. 라틀리프가 스크린 뒤 패스를 받아 킥아웃 패스로 3점슛을 노려볼 수 있다.


한국은 라틀리프 가세 이후 농구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점점 라틀리프의 존재감이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라틀리프의 귀화는 현재까지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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