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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었다’ 자책한 차민석, “주문 내용 잘 수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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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중요한 건 은희석 감독님께서 주문하시는 거나 원하시는 걸 잘 수행하는 거다.”

차민석은 2020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 받았다. 고교 지명 예정 선수로는 최초의 1순위로 모든 관심의 대상이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차민석의 지난 시즌은 실망 그 자체였다.

차민석은 지난 시즌 46경기 평균 10분 50초 출전해 3.7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를 많이 지적 받았다.

차민석에게 기대하는 건 당장 주축 선수로 활약하는 게 아니다. 대학으로 진학한 차민석과 동기인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데뷔할 때 그들보다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하면 된다. 차민석에게는 아직 시간 여유가 있다.

다만, 지난 시즌처럼 시행착오를 한 번 더 겪는다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출전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 2022~2023시즌에는 반드시 가능성을 증명하며 기회를 잡아야 한다.

차민석 역시 이를 알고 새벽부터 야간까지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땀을 흘리고 있다.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훈련 중이던 차민석을 만나 2022~2023시즌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들었다. 다음은 그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한 달 가량 팀 훈련을 하고 있다.

오프 시즌을 형들처럼 경험을 많이 한 건 아니지만, 몸이 조금 힘이 드는 건 맞다(웃음). 몸을 끌어올리는 단계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일주일 딱 쉬고 바로 운동을 시작했음에도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휴가 기간 동안 훈련에 매진한 이유는?
두 번째 시즌에는 제가 봐도, 다른 분들이 봐도 아직도 적응을 못한 시즌이었다. 항상 기회를 많이 주셨음에도 우왕좌왕하는 플레이가 경기에서 나오고, 수비에서는 길을 헤매는 경우가 많았다. 저는 열심히 했다고 하지만, 제 개인 수비 말고 팀 수비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안 되어서 형들도, 저도 수비가 깨지는 걸 봤다.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더 좋게 몸을 만들었고, 오후에는 슈팅 훈련을 계속 했다.

왜 슈팅 훈련을 했나?
어릴 때부터 잘 한 거는, 제가 경기하는 걸 보셨듯이, 항상 슛보다 돌파가 먼저였다. (그렇게 해도 막을 선수가 없었다.) 고등학교 때는 슛을 쏘지 않고 돌파만 해도 득점을 할 수 있었다. 슛은 간간이 던져서 들어갔다. 데뷔 시즌에는 슛을 이렇게만 쏴도 제가 잘 하는 걸로 득점을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지난 시즌에는 포지션 변경을 했다. 슈팅 능력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제 농구에서 한계가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아직 부족해서 슈팅 훈련을 계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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