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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탈' 세징야 진심 "토트넘전 세리머니 원했는데…'팀 K리그' 힘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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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에서도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 싶었는데…."

부상으로 이탈한 '올스타전 단골손님' 세징야(33·대구FC)가 아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세징야는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 일원으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다.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세징야는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로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경기에서 5골-5도움을 기록하며 대구를 이끌고 있다.

그의 '쇼맨십'도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세징야는 2019년 열린 유벤투스(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그는 1-1로 팽팽하던 전반 막판 시원한 중거리슛을 폭발했다. 세징야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현 맨유) 쪽으로 다가가 '호우 세리머니'를 펼쳐 보였다. 팬들은 그를 향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호날두 역시 라커룸으로 걸어 들어가며 그를 향해 악수를 건넸을 정도다.

변수가 발생했다. 세징야는 토트넘전을 앞두고 최근 다쳤다. 6일 수원 삼성전서 정강이를 다친 그는 9일 울산 현대전에 나서지 못했다. 당시 구단 관계자는 "검진 결과, 큰 부상은 아니다. 정강이를 차였다. 그 부위가 붓고 아프다고 해서 휴식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회복은 예상보다 더뎠다. 세징야는 끝내 '팀 K리그'에서 이탈했다. 팬들은 그의 부상 제외를 무척이나 아쉬워했다. 세징야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팀 K리그'로 토트넘전에 나설 수 없어 너무 슬프다. 나는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드리길 정말로 원했다. 불행히도 지금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K리그를 대표해 유벤투스를 상대로 플레이했던 것은 제게 위대한 경험이었다. 이번 토트넘전에서도 마찬가지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통해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고 싶었다. 부상 때문에 그럴 수 없게 됐다. 정말 슬프다"라고 했다.

세징야의 빈자리는 '팀 동료' 김진혁이 채운다. 이로써 대구를 대표해선 멀티플레이어 김진혁과 수비수 정태욱이 '팀 K리그'에 합류한다. 세징야는 "'팀 K리그'가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길 응원하겠다. 진혁이와 태욱이에게 이 경험을 즐기고, '팀 K리그'의 힘을 보여주라고 했다"고 응원했다.

세징야는 16일 FC서울전 복귀를 정조준한다. 그는 "점점 컨디션을 끌러올리는 중이다. 곧 회복해서 그라운드로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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