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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원한 이유가 있네' 21분 출전으로 감독 마음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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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끝난 뒤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안 에릭센(30)이 데뷔전을 치렀다.

맨유는 30일(이하 한국 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맨유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았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여러 번의 기회 창출에도 마무리가 아쉬웠다. 결국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프리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움직임도 있었다. 바로 에릭센의 존재감이었다. 이날 후반 24분 앙토니 마시알과 교체 투입된 에릭센은 21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는 첫 경기였다. 첫 경기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30일 영국 매체 '미러'는 "에릭센이 새 클럽에서 첫 출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릭센은 경기를 빠르게 장악하며 동료들이 공격적인 위치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창출했다. 에릭센의 활약이 맨유에 긍정적인 요소 중 하나였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에릭센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공격진과 함께 뛸 때 적절한 순간에 패스를 건넬 수 있다. 그는 기회를 만들 것이고, 그걸 마무리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에릭센을 영입할 당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그는 훌륭한 선수다. 창의적이고 아이디어가 많다. 팬들이 그를 지켜보는 걸 좋아할 것이다. 우리 공격수들을 경기에 참여시킬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들 역시 좋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여름 브렌트포드를 떠나 자유계약 신분을 얻은 에릭센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친정팀 토트넘과 강력하게 연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서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기 때문이다. 여기에 런던 생활에 긍정적이라는 점을 짚어 토트넘 복귀설을 알렸다. 하지만 토트넘이 에릭센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지 않았다.

에릭센의 선택은 맨유였다. 맨유는 이적료 0원에 에릭센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등 번호 14번을 얻게 되었다. 과거 제시 린가드가 달고 뛴 번호다. 린가드는 올해 여름 맨유를 떠나 승격 팀 노팅엄 포레스트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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