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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1골 2도움' 포항, 대구에 4-1 승…3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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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가 '주장' 신진호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구FC에 승리하며 3위를 공고히 했다.

포항은 3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에서 대구에 4-1로 승리했다. 포항은 3위(승점 48점)를 지켰고, 대구는 10위(승점 28)를 벗어나지 못했다.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허용준, 이광혁, 고영준, 정재희, 신진호, 이승모, 완델손, 그랜트, 박찬용, 신광훈, 강현무가 출전했다. 원정팀 대구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제카, 페냐, 박용희, 홍철, 케이타, 황재원, 장성원, 조진우, 홍정운, 김우석, 오승훈이 선발로 나왔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포항이었다. 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신진호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의 수비벽 사이로 들어갔기 때문에 오승훈 골키퍼도 손을 쓸 수가 없었다.

선제골을 내준 대구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16분 박용희를 대신해 '에이스' 세징야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추가골은 포항에서 나왔다. 전반 25분 신진호의 패스를 받은 정재희가 지체없이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이것이 오승훈 골키퍼의 손과 골대를 연달아 맞고 그대로 들어갔다.

여유가 생긴 포항이지만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오히려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전반 32분 이광혁을 빼고 임상협을 투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 대구가 반격했다. 전반 35분 제카의 회심의 슈팅이 크로스바에 맞고 튕겨나왔다. 이어 전반 37분에는 조진우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시도한 터닝슛도 골대를 벗어났다.

김기동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했다. 전반 43분 임상협이 신진호의 절묘한 침투패스를 받아 대구의 뒷공간을 허물었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반대쪽 골문으로 공을 밀어넣었다.

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케이타를 빼고 이진용을 넣으며 3백에서 4백으로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8분에는 장성원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실었다. 포항은 후반 12분 정재희와 이승모 대신 김승대와 이수빈을 투입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구가 계속 공격했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후반 14분 제카의 슈팅이 다시 한 번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 후반 16분에는 이진용의 패스가 제카의 발에 닿았으나 강현무 골키퍼를 넘지는 못했다.

대구가 마침내 포항의 수비를 뚫었다. 후반 23분 세징야가 문전으로 날카로운 프리킥을 보냈고, 임상협이 이를 머리로 걷어내려 했으나 이것이 그대로 자책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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