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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떠난' 김민재 보고 손 흔드는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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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나폴리)에 관심을 보였던 유벤투스가 손만 흔드는 모습이다. 

칼초 메르카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유벤투스가 김민재를 영입하기 위해 시도했지만 너무 늦었다. 이미 나폴리 이적이 확정된 상황이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나폴리에 입단한 김민재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단순히 기대이상이 아니라 최고의 활약으로 벌써 자리 잡았다. 개막 이후 5경기 동안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또 중앙 수비수지만 2골을 터트리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전북 현대, 베이징 궈안을 거쳐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던 김민재는 자신의 능력을 모두 발휘했다. 이미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던 김민재는 나폴리로 이적했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서 김민재는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프랑스 리그 1 스타드 렌, 나폴리 등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적극적인 영입을 추진한 것은 나폴리였고 김민재는 합류했다.

유벤투스는 중앙 수비가 필요했다.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떠난 자리를 채워야 했다. 김민재에 관심을 보였지만 주춤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김민재에 대한 확신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결국 버스는 떠났지만 손만 흔들고 있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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