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2학년인데 에이스, 건국대 조환희 “죽어도 고려대에서 죽으려 했는데

북기기 0 107 0 0




“정말 죽어도 고려대에서 죽으려고 했는데….”

건국대는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플레이오프에서 깜짝 놀랄만한 성적을 냈다. 2010년 대학농구리그 출범 후 4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던 그들은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뤄내며 통합우승의 고려대와 함께 또 다른 주인공이 됐다.

‘황소군단’의 돌풍은 2학년이자 에이스인 조환희(20)로부터 시작됐다. 그는 정규리그 14경기 출전, 평균 9.0점 5.0리바운드 7.9어시스트 2.0스틸을 기록했다. 신입생 시절부터 주전 가드로 나섰던 그는 올해 경기 운영에 더욱 집중하며 진정한 야전사령관으로 성장했다.

조환희는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건국대 돌풍을 이끈 주인공이다. 사진=대학농구연맹 제공플레이오프에서도 조환희의 가치는 높았다. 연세대와의 8강 경기에서 15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시동을 걸었고 경희대와의 4강 경기에선 8점 6리바운드 14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으로 펄펄 날았다.

그러나 조환희의 진짜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던 건 고려대와의 챔피언결정전이다. 그는 24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로 고려대 앞선을 완벽히 무너뜨렸다. 팀내 최다득점은 물론 건국대와 고려대 선수들 중 가장 많이 림을 가른 선수였다.

단순히 기록만으로 조환희의 가치를 설명하기는 힘들다. 그는 고려대가 투입한 어떤 가드보다 뛰어났고 위력적이었다. 건국대가 마지막까지 고려대를 추격할 수 있었던 힘이었다. 고교 시절까지는 평가가 어땠을지 몰라도 상위 랭커들만 입학하는 고려대 가드들을 압도한 건 조환희가 짧은 시간 동안 성장했음을 증명한 것이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