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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에콰도르 부정 선수 출전" 주장한 칠레 항소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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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에콰도르 대표팀에 부정 선수가 출전했다는 칠레축구협회의 항소를 기각했다.

'ESPN' 등 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16일 FIFA가 에콰도르의 월드컵 출전권을 박탈해야한다는 칠레축구협회의 요청을 기각했다고 전했다.

칠레축구협회는 앞서 에콰도르 대표팀의 바이런 카스티요라는 선수가 실제로는 콜럼비아 국적으로 에콰도르 대표팀에 출전할 수 없는 선수라고 주장했다. 카스티요는 에콰도르 소속으로 월드컵 예선 8경기에 출전했다.

에콰도르의 바이런 카스티요가 칠레와 월드컵 예선에서 경기하는 모습. 칠레축구협회는 카스티요가 실제로는 콜럼비아 국적을 가진 선수라고 주장했다. 사진=ⓒAFPBBNews = News1FIFA는 칠레의 주장에 대해 "서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해당 선수가 에콰도르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간주됐다"며 법적으로 출전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내놨다.

FIFA의 이같은 판결로 에콰도르는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게됐다. 에콰도르는 개최국 카타르를 비롯, 네덜란드 세네갈과 함께 A조에 포함됐다.

칠레축구협회는 즉각 반발했다. 호르헤 융에 사무총장은 "축구와 시스템에 대한 신뢰에 어둠의 날이 찾아왔다"며 이번 결정에 대한 유감을 드러냈다. 그는 "에콰도르의 본선 진출을 도운 선수가 실제로는 콜럼비아에서 태어났고 가짜 서류를 이용해 에콰도르 여권을 받았다. 그는 FIFA의 청문회에 참석하는 것조차 거부했다. 자기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항소 위원회에 대해 무슨 말을 해야하는가?"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칠레축구협회측 변호를 맡은 변호사 에두아르도 칼레조는 "내 변호사 경력에 이렇게 정의롭지 못한 일들은 처음봤다"며 분노에 동참했다.

이들은 이번 사안을 스포츠중재재판소(CAS)로 가져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칠레는 앞서 지난 2018년 월드컵 예선에서도 페루와 함께 볼리비아가 파라과이에서 태어나 대표팀까지 뛰었던 넬슨 카브레라를 부정 선수로 출전시켰다는 주장을 했고 결국 볼리비아는 두 경기를 몰수패 처리당했다. 이 조치로 페루가 승점 3점을 추가로 얻으며 칠레에 앞서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었었다.

FIFA는 이 사건 이후 2022 월드컵 예선에서는 경기 감독관이 출전 선수들의 국적을 증명할 수 있는 유효한 여권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는 절차를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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