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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이스, 과거 토트넘 이적 근접..."포체티노가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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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이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과거 토트넘 훗스퍼로의 이적이 불발되자 매우 분노했다고 밝혔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0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독점 인터뷰를 공개했다. 브루노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훈련 체계, 지난 시즌 랄프 랑닉 감독 체제, 토트넘으로 이적할 뻔했던 비화 등을 공개했다.

브루노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다. 포르투갈에서 유스 생활을 거친 뒤, 이탈리아 무대에서 데뷔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5년간 활약한 뒤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에서 재능을 꽃피웠다. 스포르팅에서 137경기를 소화하며 63골 52도움을 기록했고, 리그 탑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이러한 활약상을 보고 맨유가 관심을 보였다. 당시 맨유는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10번 역할을 수행했지만 아쉬움을 보이고 있었고 팀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에이스를 물색 중이었다.

맨유의 예상은 적중했다. 브루노는 이적 후 곧바로 맹활약을 펼쳤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데려왔지만, 반 시즌 동안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단숨에 맨유의 에이스로 올라선 브루노는 2020-21시즌에도 28골 2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과 도움 1위를 차지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팀의 경기력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등번호 8번까지 물려받았다. 후안 마타가 팀을 떠나면서 8번이 비게 되어 브루노가 이를 차지했다. 새로운 번호를 받은 브루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스콧 맥토미니 등과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해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어느덧 맨유의 에이스가 됐지만, 브루노는 과거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뻔했다. 브루노는 '디 애슬래틱'과의 인터뷰에서 "분명히 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가고 싶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나를 원했던 사람이다. 좋은 제안이었지만 스포르팅은 나를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프레데리코 바란다스 스포르팅 회장은 나와 대화를 나눴지만, 잘못된 날이었다. 그들은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하고 그 다음 날 나와 대화했다. 나는 정말 화가 났다"고 덧붙였다.

결국 브루노는 스포르팅에 잔류하게 됐다. 이런 상황에 맨유가 접근했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루노 영입을 원했고, 결국 브루노의 운명은 바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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