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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억 깎았으니 영입 할래요? 맨유-리버풀 향한 영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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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을 향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핵심 자원의 몸값 할인을 알렸다.

영국 대중지 '미러' 등 주요 매체는 26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19)의 이적료를 8천3백만 파운드(1천278억 원)로 책정했다. 도르트문트가 적정 수준의 이적료로 판단 중이다'라고 전했다.

벨링엄은 2020년 버밍엄시티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당시 영국 내에서는 미래 자원인 벨링엄을 맨유, 리버풀, 첼시 등이 왜 영입하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이 쏟아졌다. 그러나 10대 선수로 아직은 어리고 다소 느린 발을 가져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활용 가치가 떨어진다는 분석이 많았다.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이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에서 착실하게 성장했다. 2020-21 시즌 리그 29경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6경기에 나서며 경험을 키웠다.

생각 이상의 경기력에 맨유가 급관심을 보였고 리버풀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1억3천만 파운드(2천2억 원)로 몸값을 크게 올렸다. 그렇지 않아도 옐링 홀란드를 맨체스터 시티로 보내는 등 매 시즌 인력 유출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벨링엄까지 헐값에 내놓는 것은 문제라는 인식이 작용했다.

도르트문트와 2024년 여름까지 계약한 벨링엄은 내년이면 재계약 여부를 타진해야 한다. 맨유, 리버풀이 모두 허리 강화를 원하고 있다. 특히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벨링엄을 그 누구보다 간절하게 활용하고 싶어 한다. 그렇지 않아도 리버풀 미드필드가 예년과 비교해 다소 힘이 떨어지고 후방에 나가는 패스의 질도 떨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붙었다는 점에서 벨링엄의 가치는 더 뛴다.

리버풀도 리빌딩 과정에서 벨링엄이 합류한다면 큰 경기마다 오는 불안을 잠재우리라 보고 있다. 도르트문트 100경기 13골 18도움이라면 더 그렇다.

물론 맨유의 자금력을 무시하기 어렵다. 올여름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등을 영입하면서 2억1천4백만 파운드(3천295억 원)를 지출했다. 맨유도 벨링엄을 원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구도가 예상된다. 또, 맨체스터 시티, 첼시,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까지 참전하면 도르트문트가 제시한 몸값이 다시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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