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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정우영, 교체로 '코리안 더비'…프라이부르크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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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이재성(30·마인츠)과 정우영(23·프라이부르크)의 '코리안 더비'에서 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가 미소를 지었다.

프라이부르크는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끝난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마인츠에 2-1로 이겼다.

지난주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 함께 A매치 2연전을 치른 이재성과 정우영은 이날 각 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각각 후반 21분과 24분 교체 투입되면서 시즌 첫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들은 활발히 공수에 가담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이재성은 정규리그 8경기에서 1골, 정우영은 7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경합하는 이재성(왼쪽)
[AFP=연합뉴스]


경기에선 프라이부르크가 승점 3을 따냈다.

프라이부르크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그레고리치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감아 찬 날카로운 슈팅이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어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37분 추가 골까지 뽑아냈다.

빈첸초 그리포의 크로스에 이은 그레고리치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떨어지자 대니얼-코피 카이레가 머리로 재차 밀어 넣었다.

마인츠는 후반 7분 아론 마르틴이 한 골을 만회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리그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달린 프라이부르크는 2위(승점 17),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그친 마인츠는 10위(승점 11)에 자리했다.

기뻐하는 이동경과 힌터제어
[한자 로스토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2부 분데스리가 한자 로스토크에서 뛰는 이동경(25)은 홀슈타인 킬과 10라운드에서 도움 1개를 올려 독일 무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올해 1월 K리그 울산 현대를 떠나 독일 샬케로 임대 이적한 이동경은 발등뼈 골절로 단 한 경기를 뛰는 데 그쳤고, 부상 복귀 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다 지난달 한자 로스토크로 임대 이적했다.

이적 후 두 경기 연속 교체로 출전했던 그는 이날도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30분 라이언 멀론과 교체 투입됐다.

그라운드를 밟은 이동경은 후반 43분 K리그1 울산 현대에서 함께 뛰었던 오스트리아 공격수 루카스 힌터제어의 동점 골을 도왔다.

이동경이 왼쪽 측면으로 쇄도해 크로스를 올리자 힌터제어가 이를 문전에서 차 넣어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한자 로스토크는 리그 9위(승점 13·4승 1무 5패)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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