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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없어도 김선형·자밀 워니 있는데…챔피언 SK 36점차 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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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KBL 컵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최강 서울 SK가 새 시즌 첫 공식전에서 뜻밖의 일격을 당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최준용을 비롯한 일부 선수가 부상 등 여파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고는 해도 김선형, 자밀 워니, 허일영, 오재현, 최부경, 리온 윌리엄스 등이 건재한 상황에서 너무 무기력하게 패했다.

SK의 컵대회 2년 연속 우승 도전은 이날 한 판으로 무위로 돌아갔다.

프로농구 신생팀 고양 캐롯은 지난 시즌 코트를 평정했던 서울 SK를 완파하고 KBL 컵대회 4강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캐롯은 3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A조 경기에서 SK에 100-64, 36점 차로 크게 이겼다.

디드릭 로슨이 3점 슛 5개를 포함한 35득점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고, 이정현도 3점 슛 3개 등으로 21점을 넣고 9어시스트를 결들이며 캐롯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고양 오리온을 인수해 새로 창단한 팀인 캐롯은 1일 열린 대회 첫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66-58로 제압하고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한 데 이어 SK마저 꺾고 2연승을 거두며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새 시즌 정규리그의 전초전 성격의 이번 컵대회에서는 프로 10개 구단에 상무를 더한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캐롯은 B조 1위와 4강에서 맞붙는다.

캐롯 이정현 골을 성공 시키고 손을 들어 환호하고 있다. [KBL 제공]

1쿼터 6분이 지날 때까지만 해도 SK가 17-6으로 앞섰다.

하지만 이후 SK의 공격이 갑자기 삐걱거렸고, 착실하게 득점을 쌓은 캐롯이 23-23 동점을 만들고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 승부가 캐롯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캐롯은 SK를 8득점에 묶고 무려 34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2쿼터에서만 로슨과 이정현이 각각 3점 슛 2개씩을 포함한 14점, 11점을 몰아넣으며 분위기를 캐롯 쪽으로 완전히 끌고 갔다.

SK는 3쿼터에서도 좀처럼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오히려 캐롯이 35점 차까지 리드를 벌렸다가 78-45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경기 내용은 4쿼터에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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