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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악동도 감탄했다..."김민재, 쿨리발리 완전히 잊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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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악동도 김민재(26, 나폴리)의 플레이는 감탄 그 자체였다.

이탈리아 '칼치오 나폴리'는 8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카사노는 나폴리에 대해서 극찬했다. 특히 그는 김민재가 수비서 엄청난 역할을 해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오는 10일 이탈리아 크레모나 스타디오 조반니 지니에서 열릴 2022-2023 세리에 A 9라운드서 크레모네세와 만난다. 나폴리는 6승 2무 승점 20점으로 세리에 A 1위에 올라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나폴리는 세리에 A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상스세의 핵심은 김민재는 나폴리의 11경기 중 10경기에 선발 출전, 모두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지난 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과거 AS 로마 - 레알 마드리드 - AC 밀란서 활약했던 악동 카사노는 이번 시즌 나폴리가 보여주는 활약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카사노는 "나폴리는 아약스 상대로 함께 멋진 경기를 펼쳤다. 유럽 레벨에서 먹히는 유일한 세리에 A"이라면서 "나폴리의 경기력은 강렬하고 훌륭하고 용맹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특히 수비에서 김민재의 존재감이 크다. 그는 팀의 수비 문제를 완전히 해결했다. 심지어 그는 즉시 칼리두 쿨리발리를 잊게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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