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콘테 제외한 모두가 불신..."에메르송 돌아올 자리 없었으면!"

북기기 0 92 0 0




에메르송 로얄은 계속되는 부진으로 신뢰를 잃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토트넘 훗스퍼로 온 에메르송은 주전 입지를 다졌다. 누누 산투 감독에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아래에서도 주전이었다. 꾸준히 선발로 뛰었지만 경기력은 좋지 못했다. 레알 베티스 시절 보인 날카로운 공격력은 실종됐고 수비도 불안했다. 결국 맷 도허티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올여름 이적설까지 거론됐는데 토트넘에 남았다. 콘테 감독은 에메르송에게 신뢰를 보냈다. 그럼에도 나올 때마다 최악의 경기 내용을 보였다. 공수 어떤 면에서도 이렇다할 모습이 없었다. 많이 뛰면서 공격적으로 관여하려고 했지만 정확성이 떨어져 도움을 못 줬다. 특히 크로스 정확도가 심각할 정도로 낮았다. 토트넘 공격 흐름을 끊는 플레이를 자주 펼쳐 토트넘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중요했던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선 과한 태클로 퇴장을 받아 패배의 원흉이 됐다. 스스로 중용돼선 안 되는 이유를 증명해 이제 도허티 혹은 제드 스펜스가 기회를 잡을 거로 판단됐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이상하리만큼 에메르송을 신뢰했다. 징계 등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에메르송을 무조건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그러다 최근 경기에선 도허티를 썼다.

토트넘 전문가 존 웬햄 기자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에메르송이 돌아올 자리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웬햄 기자는 "도허티가 좋은 활약을 이어가 깊은 인상을 남기길 바란다. 도허티가 다가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나와 좋은 활약을 보이면 에메르송이 설 자리가 사라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에메르송이 빠져도 누구도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너무 못했다. 제드 스펜스도 교체를 통해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렸다. 더 나온다면 에메르송은 더 못 나올 게 분명하다"고 했다. 에메르송이 콘테 감독을 제외한 이들에게 얼마나 신뢰를 잃었는지 보여준다.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렉스디어 골드는 18일 맨유전에 도허티가 선발로 나올 거로 봤다. 리 윌모트 기자도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콘테 감독도 에버턴전 이후 도허티를 칭찬한 만큼 에메르송이 이제 선발 자원으로 분류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