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가 황금세대? 우승이 없잖아” 캡틴의 채찍

 벨기에의 캡틴 에당 아자르가 황금세대 증명을 위해서는 우승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벨기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를 기록 중이다. 이와 함께 아자르를 비롯해, 티보 쿠르투아, 케빈 더 브라위너, 로멜로 루카쿠 등 엄청난 선수들로 전력을 꾸리면서 우승도 가능하다는 황금세대로 불렸다.

벨기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우승도 가능하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하지만, 벨기에는 3위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황금세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다.

아자르는 황금세대라는 수식어를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4일 FIFA를 통해 “벨기에 전력은 10년 가까이 함께했다. 이제는 젊은 선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벨기에가 황금세대라는 수식어를 증명하려면 트로피가 필요하다. 우리가 해결해야 할 한 가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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