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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 윙어vs성골 유스 유망주...'상승세' 맨유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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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가 밀려나고 안토니 엘랑가가 기용될 수 있다.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금은 상승세 속에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순항 중인데 UEL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1차전 소시에다드와 대결에선 졌지만 이후 3연승을 거뒀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전술이 잘 정착된 게 크다. 결과에 이어 경기력까지 좋아 맨유 팬들의 기대감은 높아진 상태다.

그럼에도 고민은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더불어 부진한 산초가 고민이다. 산초는 지난해 여름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 8,500만 유로(약 1,211억 원)를 기록했다. 도르트문트에서 어린 나이부터 주전으로 뛰며 맹활약한 게 반영된 이적료였다. 가장 큰 장점은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이었다. 도르트문트에서 공식전 136경기를 뛰며 50골 64도움을 올린 것에서 알 수 있다.

맨유는 우측 윙어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는데 산초가 와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산초는 첫 시즌 기대 이하였다. 날카로움은 사라지고 무색무취한 모습만 가득했다. 적응 문제라고 하기엔 부진한 기간이 너무 길었다. 후반기에 나아지긴 했으나 기대했던 것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잠깐 반짝이는 경기는 있지만 지속을 못 한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5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 아래에서 맨유 모든 부분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데 산초는 해당되지 않는다. 발전보다 퇴보를 했고 영향력이 매우 적다. 팀원들의 기회를 막고 있는 것 같다. 안토니 마르시알이 돌아오면 자리를 잃을 수 있다. 마르시알이 없더라도 산초 대신 엘랑가를 쓰는 게 맞는 듯하다"고 이야기했다.

엘랑가는 맨유 유스가 배출한 재능으로 지난 시즌 랄프 랑닉 감독 아래에서 잠재력을 보였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도 활발한 활동량과 침투 능력을 보여줬고 적절한 타이밍에 득점까지 기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텐 하흐 감독에겐 랑닉 감독 때보다는 기회를 못 받는 중이다. 주로 후반 중반 이후 교체로 나섰다. 속도와 전진성이 좋기에 현재 텐 하흐 감독 축구와 잘 맞을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기회를 더 줘야 한다는 이견이 많다.

엘랑가가 들어가려면 산초가 빠져야 한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맨유는 산초를 데려오는데 돈을 많이 썼다. 아직 어리고 재능이 넘치는 자원인 건 사실이다. 그래도 상승세를 유지하려면 산초를 빼고 엘랑가에게 그 자리를 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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