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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없는 플랜B? 벤투 머릿속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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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월드컵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21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32개국이 8개 조로 나뉘어 12월 3일까지 조별 리그를 벌인 뒤 12월 19일 결승전이 열린다. 최소 1승2무 혹은 1승1무1패를 거둬야 조2위까지 나가는 16강행이 가능하다. Q&A 형식으로 ‘월드컵 가이드’를 준비했다.
 


Q : 손흥민은 마스크 쓰고 월드컵 누빌까. 
A : 손흥민은 9일 SNS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여러분이 참고 써온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에서 쓰게 될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니다. 단 1% 가능성만 있다면 앞만 보며 달려가겠다”며 ‘안면 보호 마스크’ 착용도 불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눈 주위 뼈 4군데 골절상을 당한 손흥민은 지난 4일 수술을 마쳤다. 안과 전문의는 “광대뼈 바깥쪽 아치가 무너진 걸 복원한 수술 정도면 3주 내 복귀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24일 오후 10시 조별리그 첫 경기 우루과이전까지는 2주 남짓 남았다. 손흥민의 현지 합류 시점은 미정이며, 특수 마스크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02년 월드컵 당시엔 코뼈 부상을 당했던 김태영이 ‘타이거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섰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Q :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따른 선발 명단 변화는. 
A : 벤투 감독은 10일 “손흥민은 당연히 최종 명단에 선발할 것이다. 플랜B를 말할 때 아니다”고 했다. ‘손흥민은 조별리그 3차전부터 출전 가능한 것 아니냐’는 예측도 나온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다면 원톱 스트라이커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지난 6월 칠레전을 기점으로 손흥민이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뛰는 ‘센트럴 손’이 가동됐다. 측면에서 수비 가담이 많으면 한 번에 튀어나가는 에너지가 반감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좌우 날개에 황희찬(울버햄프턴)과 이재성(마인츠), 세컨 스트라이커에 활동량이 많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나설 전망이다. 만약 손흥민이 선발로 못 뛴다면 황의조(올림피아코스)나 조규성(전북)이 원톱 공격수를 맡고, 2선 공격수로는 황희찬-정우영-이재성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Q : ‘골든보이’ 이강인은 대표팀에 뽑힐까. 
그래픽=김영옥 기자 [email protected]
A : 최종 명단은 12일 발표된다. 벤투 감독은 큰 변화를 선호하지 않는다. 최종 명단 90% 정도는 윤곽이 잡혔고, 두세 자리 정도만 경합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이강인(21·마요르카)의 선발 여부다. 이강인은 지난 9월에 1년6개월 만에 대표팀에 뽑혔지만, 2경기에서 출전시간은 0분에 그쳤다.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2골-3도움을 올리며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 34골 중 세트피스로 12골(35%)을 넣었다. 날카로운 왼발 킥과 창의적인 킬패스를 갖춘 이강인이 최종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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