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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서 쫓겨난 윙백, 7개월 만에 복귀..."다시 선수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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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에서 쫓겨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세르히오 레길론의 근황이 공개됐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투 더 레인 더 백'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임대생 레길론이 아틀레티코 데뷔 이후에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레길론은 스페인 출신 레프트백이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공격력을 갖췄다. 여기에 스피드도 빠르고 크로스 능력도 뛰어나 세비야 시절 뛰어난 두각을 드러냈다. 레길론은 2019-20시즌 모든 대회 38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순간에 몸값을 높인 레길론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도전했다. 행선지는 토트넘이었다. 당시 레프트백에 고민이 있던 토트넘에 레길론의 합류로 팀은 활기를 찾았다. 특히 좌측에서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맞추며 서서히 적응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로 조금씩 주전 자리를 빼앗기기 시작했다. 이전만큼 임팩트가 사라지고 3백 전술에서 적응하지 못했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레길론의 입지는 줄었다. 결국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라는 베테랑 윙백을 데려왔고, '유망주' 라이언 세세뇽도 성장하면서 레길론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아틀레티코로 임대를 떠나게 됐다.

다시 스페인 무대에서 폼을 되찾기 위해 다짐했지만 섣불리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없었다.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했기 때문이다. 시즌이 시작된 지 한참이 지났음에도 데뷔조차 못하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지난 마요르카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후반 24분에 교체 투입되면서 아틀레티코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 시절까지 합치면 무려 7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것이다.

그래도 레길론은 낙관적이었다. 그는 아틀레티코에서 데뷔전을 소화한 뒤, 개인 SNS를 통해 "7개월 만에 다시 축구선수가 된 기분이다. 팀의 패배에 아쉬웠지만 아틀레티코에서 데뷔한 것에 대해 흥분되고 팀을 돕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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