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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 득점' 도로공사 배유나 "효희 언니의 좋은 공 덕분"

보헤미안 1 342 0 0


[마이데일리 = 장충 이후광 기자] 배유나(한국도로공사)가 시즌 최다 득점을 올리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GS칼텍스와의 원정경기서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3위 IBK기업은행을 승점 2점 차로 추격했다. 시즌 12승 8패(승점 33).

배유나는 이날 팀 최다이자 시즌 최다인 21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53.12%의 높은 공격 성공률과 함께 속공과 이동 공격을 각각 5개씩 성공시키며 중앙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배유나는 경기 후 “(이)효희 언니가 좋은 공을 너무 많이 줬다. 컨디션이 좋았고, 좋은 공을 많이 때려서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효희 언니와 너무 잘 맞는다. 우리 팀 센터들은 빠른 공을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서로 윈윈인 것 같다”고 세터를 향한 고마움을 덧붙였다.

배유나는 지난해 4월 무릎 수술을 받으며 올 시즌 컨디션이 뒤늦게 올라왔다. 지난 3라운드부터 본인의 폼이 조금씩 나오는 모양새다. 배유나는 “초반에는 부상의 영향이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3, 4라운드부터 몸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며 “그래도 오늘 블로킹이나 2단 연결 때 몸이 둔했다. 잘 안 됐지만 (정)대영 언니가 도와줬다. 더 노력하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배유나는 2연승에도 지금의 순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 팀이 3위를 추격하는 입장이다. 배유나는 “일단 6명이 다 같이 연습 못 하는 게 컸다. 그런 부분이 중반까지 이어졌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잘 쉬고 와서 더 좋은 경기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일 현대건설전 충격패 이후 팀 분위기에 대해선 “지지 말아야할 경기를 져서 감독님도 많이 화나셨고 분위기도 많이 침체됐다. 그러나 어차피 진 거 다 털어내고 시작하자고 했다. 배구를 다시 안 할 거냐고 하면서 언니들이 잘 끌어줬다. 밑에 친구들도 다 같이 잘했다”라고 설명했다.

배유나는 오는 20일 V리그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게 있냐는 질문에 “밑에 친구들이 많다”고 웃으며 “우리 팀은 (박)정아, (이)원정, (문)정원이가 나가는데 원정이가 처음이다. 원정이에게 무언가를 시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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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그래그래 2019.01.13 02:20  
역시 국대 배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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