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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귀국 후 제일 먼저 조부모 찾아…어릴 때부터 길러준 할머니 품에 ‘최우수 선수상’ 트로피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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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역전골을 성공시켜 월드컵 16강 진출을 견인한 춘천 출신 황희찬(울버햄튼) 선수가 귀국 후 조부모를 찾아 할머니 품에 ‘최우수 선수상’ 트로피를 안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7일 오후 4시5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황희찬은 귀국한 뒤 인터뷰에서 “이제 막 월드컵이 끝났는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결과를 즐기고 싶다”며 “국가대표팀에서뿐만 아니라 소속팀에서도 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약 4시간 뒤 황희찬의 인스타그램에는 황희찬이 할머니, 할아버지 곁에 앉아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할머니 품에는 조별리그 포르투갈 전에서 역전골을 넣고 받은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최우수 선수상)’ 트로피가 안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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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의 황희찬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12.7

황희찬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길러준 할머니, 할아버지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인생의 전부이자 모든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해외 생활을 하는 황희찬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다정하게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도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됐다.

황희찬은 손목에 조부모의 이름도 새겼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필로 써준 글자를 문신으로 새긴 것인데, 황희찬은 이번 포르투갈전 역전골을 넣은 뒤 손목 키스 세리머니를 했다.

황희찬은 휴식 이후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으로 복귀해 오는 21일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16강에서) 질링엄FC(잉글랜드 4부리그)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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