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뉴스
스포츠뉴스

솔직히 일본이 부럽다" 김민재가 한국축구에 전한 진심

북기기 0 92 0 0


일본이 솔직히 부러워요."

떠나는 '괴물' 김민재(나폴리)가 한국축구에 전한 진심이다. 김민재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터키를 경유해, 나폴리로 들어간다. 세계적인 센터백으로 성장한 김민재는 생애 첫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에 16강 진출을 선물했다. 월드컵 여정을 마친 김민재는 한국에서 7일간의 짧은 휴식을 보냈다. 김민재는 출국 전 인터뷰에서 "휴식기간이 짧기는 했지만 푹 쉬었다.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며 "월드컵을 통해 많은 경험을 했다. 이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팀들이 월드컵에서도,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좀 있다는 걸 느낀 것 같다"고 했다.

몸상태에 대해서는 "뛰는 걸 아직 안해봐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월드컵 보다 확실히 괜찮아졌다"고 했다. 이어 "지금 회복도 회복이지만 아직 운동을 쉬고 있는 상태인만큼, 빨리 몸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 회복은 어느정도 된 것 같고, 리그 준비를 해야 하는만큼, 다시 몸을 빨리 올리는게 중요하다"고 했다.
 

2022121501000992900120272_20221214235402584.jpg?type=w647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김민재가 14일 오후 소속팀 SSC 나폴리 복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하고 있다. 김민재가 출국에 앞서 배웅을 나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인천공항=최문영 기자 [email protected]/2022.12.14/

2022121501000992900120273_20221214235402602.jpg?type=w647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김민재가 14일 오후 소속팀 SSC 나폴리 복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최문영 기자 [email protected]/2022.12.14/그는 나폴리에서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에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월드컵에서 결국 탈이 났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선 풀타임 출전했지만 2차전 가나전을 앞두고는 단 한 차례도 정상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태극마크를 강력한 의지는 그를 멈춰세우지 못했다. 가나전에도 선발 출격해 96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선 몸도 풀 수 없을 정도로 한계에 다다랐다. 끝내 잠시 멈춰섰지만, 브라질과의 16강전 출전은 강행했다. 김민재는 브라질전 후에야 비로소 "통증이 있는데 참고 뛰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부상에도 그토록 출전에 강한 열망을 보인 이유에 대해 "저희가 준비 과정이 되게 길었는데 그 과정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솔직히 힘들었다. 저희가 힘들게 월드컵행을 따낸 만큼 또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2022121501000992900120274_20221214235402629.jpg?type=w647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김민재가 14일 오후 소속팀 SSC 나폴리 복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하고 있다. 김민재가 출국에 앞서 배웅을 나온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인천공항=최문영 기자 [email protected]/2022.12.14/

2022121501000992900120275_20221214235402650.jpg?type=w647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김민재가 14일 오후 소속팀 SSC 나폴리 복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최문영 기자 [email protected]/2022.12.14/그는 월드컵을 치르며 느낀 바가 많은 모습이었다. 김민재는 한국 선수들이 보다 많이 유럽에서 뛰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한국에서 유럽 진출하는게 솔직히 쉽지 않다. 구단이랑 풀어야 할 것도 많고, 이적료도 비싸고.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내가 구단 입장이 아니라 함부로 말을 못하겠지만, 감히 한마디 하면 유럽에서 콜이 온다면 좋게 잘 보내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일본이 부럽다." 김민재가 보다 많은 유럽파를 원하는 이유, 4년 뒤 때문이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좀 많아졌으면 한다. K리그가 나쁘다는 건 전혀 아니지만 사실 자꾸 일본 얘기를 해서 좀 그런데 일본에는 유럽 선수들이 되게 많다. 그래서 이제 경쟁력이 저희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해 있고 이제 비교가 안되는 것 같다. 어떤 감독님이 오셔서 어떻게 팀을 만드는지도 중요하겠지만, 감독님이 요구하는 것을 잘 따를 수 있는게 중요할 것 같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