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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6년 전 보여준 슛이네?"...크라우치, 음바페 환상골에 '흑역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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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크라우치의 킬리안 음바페의 환상적인 골을 본 뒤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프랑스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3-3으로 비겼다. 이후 승부차기에 돌입했지만 2-4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날 프랑스는 어려운 전반전을 펼쳤다. 아르헨티나의 공세에 고전하며 제대로된 득점 기회조차 잡지 못했다. 오히려 두 골을 내줬다. 전반 23분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으로 앞서가기 시작했고, 이어 전반 36분에는 앙헬 디 마리아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0-2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35분 이후 기적처럼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주인공은 음바페였다. 먼저 콜로 무아니가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나선 음바페는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어 1분 뒤에는 마르쿠스 튀랑의 패스를 환상적인 슈팅으로 연결하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과거 잉글랜드 축구대표팀과 리버풀, 토트넘 훗스퍼, 스토크 시티 등에서 뛰었던 크라우치는 음바페의 두 번째 골 장면에 대해 "음바페의 환상적인 슈팅. 하지만 난 2006년에 같은 슈팅을 한 적이 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크라우치와 음바페의 슈팅 모션은 매우 유사했다.

그러나 차이가 있었다. 음바페는 이 슈팅을 통해 골을 넣었지만 크라우치는 아니었다. 당시 크라우치는 잉글랜드와 트리니다드 앤 토바고와의 조별리그 B조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전반 43분 데이비드 베컴의 정교한 크로스를 음바페와 같은 동작의 발리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한편 음바페는 연장 후반에도 한 골을 추가하며 결승골 해트트릭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프랑스가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만 8골을 넣으며 골든부트(득점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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