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종료 전 20골 홀란드, 마의 고지도 바라본다

 엘링 브라우트 홀란드(22)가 마의 리그 40골 고지 바라보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요크셔험버지역 웨스트요크셔주의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리그 2경기 만에 승리했고 리즈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제 상수가 돼버린 홀란드의 활약이 또 나왔다. 홀란드는 이날 경기서도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이 덕에 홀란드는 팀 승리를 견인하는 한편 리그 20골 고지에 올랐다. 

EPL 반환점인 19라운드에 2경기를 남은 상황에서 20골 고지를 돌파한 것이다. 17경기 중 3경기에 나서지 않고, 14경기만 치르면서 만든 성과라 더 대단하다. 

전반기 잔여 2경기와 후반기 지금 같은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40골 고지도 도전할만하다. 1992년 EPL 출범 후 단 한 명의 인원도 다다르지 못한 고지를 홀란드가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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