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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단장 동시 OUT 이후 5일 첫 경기, 흥국생명에 필요한 건 승리뿐...김연경 등 선수 보이콧 여부도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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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배구계에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흥국생명의 김여일 단장과 권순찬 감독이 동시에 물러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임형준 구단주는 "구단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부합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권순찬 감독과 헤어지기로 결정했으며 단장도 동반 사퇴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당분간 이영수 수석 코치가 감독 대행 체제로 운영되며 권순찬 감독은 고문 형태로 팀에 계속 조언 등을 해줄 예정. 

단장과 감독의 동시 사퇴 이후 후폭풍이 거세다. 권순찬 감독은 부임한 지 1년도 되지 않았고 선두 현대건설과 승점 3점 차에 불과할 만큼 팀 성적도 좋다. 하지만 윗선이 선수 기용에 개입하고 권순찬 감독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이번 사태가 발생했다는 설이 끊이지 않는다. 김연경을 비롯한 일부 선수들은 경기 보이콧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흥국생명은 오는 5일 단장 및 감독의 동시 사퇴 후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GS칼텍스다. 3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한 현재 흥국생명은 1위 현대건설과는 승점 3점 차이다. 

흥국생명은 지난달 27일 GS칼텍스에서 세터 이원정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흥국생명으로 둥지를 옮긴 이원정은 29일 열린 현대건설전에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첫 출전했다. 팀에 합류하고 2일 만에 경기에 나섰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원정팀 GS칼텍스는 치열한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3위 GS칼텍스(승점 25)부터 6위 IBK기업은행(승점 22)까지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달 20일 열린 흥국생명 경기부터 팀 에이스 강소휘가 부상에서 돌아온 후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강소휘-유서연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삼각편대를 앞세운 GS칼텍스는 3연승을 달렸지만 지난달 31일 KGC인삼공사에 패하며 연승이 끊겼다. 3연승 시작을 알렸던 흥국생명을 상대로 다시 한 번 승리에 도전하는 GS칼텍스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GS칼텍스에 1승 2패로 열세를 보였다. 분위기 수습을 위해 승리가 최선책. 과연 흥국생명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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